노스모키안 모두가 함께두는 바둑.
좌표로 흑백간에 한 번에 한 수를 두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덤 ¶
체스는 있던데 바둑이 없어서 시도해봅니다. 19줄은 너무 오래가니 9줄짜리로.(근데 덤은 얼마로 해야할까.;; 9줄짜리에 6집반이면 너무.. -- 클스
... 적나요? 한국기원의 신예들은 9줄 연습 바둑도 덤 6집반으로 둔다고 하는군요. http://www.chohunhyun.com/htm/news/news-0803-1.htm
일본에서 연구한 바로는 덤 5집반일 때 흑의 승률이 47% 정도라고 합니다. http://www.wegobaduk.com/culture/baduk_discover/discover01/01-072.asp
... 한국기원에서 운영하는 Oro 바둑에서는 9줄 바둑의 덤을 7집 반으로 하더군요. 19줄 바둑의 경우에는 6집 반이고요.
일본에서 연구한 바로는 덤 5집반일 때 흑의 승률이 47% 정도라고 합니다. http://www.wegobaduk.com/culture/baduk_discover/discover01/01-072.asp
... 한국기원에서 운영하는 Oro 바둑에서는 9줄 바둑의 덤을 7집 반으로 하더군요. 19줄 바둑의 경우에는 6집 반이고요.
표시 ¶
위치를 헷갈리지 않으려면 가로줄은 알파벳으로, 세로줄은 숫자로 표시하는 쪽이 좋습니다. -- 까비
sgf를 보니
바둑판 보여주는 프로그램은 대부분 가로 ABCDEFGHJKLMNOPQRST 세로 1~19입니다. 그것을 어떻게 저장하느냐는 다양하지만 그것을 보여주는 프로그램들은 거의 이런식으로 일관된것 같군요. --고무신sgf를 보니
;B[as];W[sa]
처럼 표시하네요. 아무래도 프로그램에서 쓰기 때문인듯. 이를 불러다 바둑판에 나타내 주는 프로그램을 몇 가지 살펴보았는데, 프로그램마다 좌표를 나타내는 방식이 다르더군요. 세로는 숫자나 알파벳 소문자로 가로는 대문자로 나타내는 경우가 많았고, 알파벳은 A~S(a~s)를 모두 쓰는 경우와 숫자 1과 헷갈리지 않게 I와 i를 빼서 A~H와 J~T(a~h와 j~t)를 쓰는 경우로 나눌 수 있었습니다.9줄 바둑 ¶
- 흑 (D,3)
- 백 (F,7)
- 흑 (E,6)
- 백 (G,6)
- 흑 (D,7)
- 백 (G,3)
- 흑 (F,2)
- 백 (D,5)
- 흑 (C,5)
- 백 (C,4)
- 흑 (C,6)
- 백 (D,4)
- 흑 (C,3)
- 백 (F,5)
- 흑 (B,4)
- 백 (D,8)
- 흑 (E,8) Let's Fight!
- 백 (C,8)
A B C D E F G H J 1 ┌┬┬┬┬┬┬┬┐1 2 ├┼┼┼┼●┼┼┤2 3 ├┼●●┼┼○┼┤3 4 ├●○○┼┼┼┼┤4 5 ├┼●○┼┼┼┼┤5 6 ├┼●┼●┼○┼┤6 7 ├┼┼●┼○┼┼┤7 8 ├┼○○●┼┼┼┤8 9 └┴┴┴┴┴┴┴┘9 A B C D E F G H J
실전해설맞거나말거나 ¶
- 흑3 매우 호방함. 자칫하면 공포에 그칠수도.
- 백4 흑3의 위세에 눌려 꽁무니 빼는 모습. 흑5를 두며 유유히 좌하를 확보.
- 백6 서둘러 비어있는 우상을 확보하며 실리의 균형을 맞추고 있습니다.
- 흑7 다소 과하게 집 욕심을 부리면서 백의 침입을 유도하는 한 수.
- 백8 좌변을 그냥 흑에게 내줄수는 없죠. 거의 장판교의 혈기단마 조자룡 수준의 침입수입니다. 사전작업없이 뛰어드는 무모함, 본받고 싶어요^^
- 흑9 어디로가든 한쪽귀는 확보할 수 있다는 여유입니다. 백의 다음 수가 중요합니다. 전투가 벌어지면 단한수에 판을 그르칠 수 있기 때문에 깊은 수읽기가 요구됩니다. 사실은 뛰어들기 전에 미리 읽어두어야 하죠. 조치훈이 우주류 다께미야와 기성을 다툴때는 거의 200수를 읽고 뛰어들었다고 보여지는 수도 있습니다. 안팍으로 200수, 실제로는 몇천수인지 알수없을 정도이죠
- 백10 붙이면 젓혀라는 바둑 격언이 있죠. 젓히는 방향이 맞았는지는 이후의 진행이 말을 해줄 것입니다. 또 적이 강한 곳에서 싸우지말라는 격언도 있습니다.
- 흑11 끊지않고 늘었습니다. 백12는 당연한 한수.
- 백14 B,4로 밀까..라고 잠시 망설여 봤으나.. 초보는 초보답게..-_-;; 일단 방어부터 하자는 생각으로 실리(?)를 챙김
- 흑17 흑이 유리한 바둑이니 (C,8)로 두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 백이 늘면, 상변 귀쪽을 끝내기하는게 낫지 않을지.
- 백4 흑3의 위세에 눌려 꽁무니 빼는 모습. 흑5를 두며 유유히 좌하를 확보.
- 백6 서둘러 비어있는 우상을 확보하며 실리의 균형을 맞추고 있습니다.
- 흑7 다소 과하게 집 욕심을 부리면서 백의 침입을 유도하는 한 수.
- 백8 좌변을 그냥 흑에게 내줄수는 없죠. 거의 장판교의 혈기단마 조자룡 수준의 침입수입니다. 사전작업없이 뛰어드는 무모함, 본받고 싶어요^^
- 흑9 어디로가든 한쪽귀는 확보할 수 있다는 여유입니다. 백의 다음 수가 중요합니다. 전투가 벌어지면 단한수에 판을 그르칠 수 있기 때문에 깊은 수읽기가 요구됩니다. 사실은 뛰어들기 전에 미리 읽어두어야 하죠. 조치훈이 우주류 다께미야와 기성을 다툴때는 거의 200수를 읽고 뛰어들었다고 보여지는 수도 있습니다. 안팍으로 200수, 실제로는 몇천수인지 알수없을 정도이죠
- 백10 붙이면 젓혀라는 바둑 격언이 있죠. 젓히는 방향이 맞았는지는 이후의 진행이 말을 해줄 것입니다. 또 적이 강한 곳에서 싸우지말라는 격언도 있습니다.
- 흑11 끊지않고 늘었습니다. 백12는 당연한 한수.
- 백14 B,4로 밀까..라고 잠시 망설여 봤으나.. 초보는 초보답게..-_-;; 일단 방어부터 하자는 생각으로 실리(?)를 챙김
헉스!! 백14 수는 무조건 (B,4)근처에 와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그냥 저렇게 닦아서는 집이 모자라기 때문입니다. 대충 경계를 생각하며 한번 세어보세요. 덤 6.5호를 빼고도 흑이 대여섯집은 나아 보입니다. (B,4)로 넘어가며 생긴 좌변의 흑집이 크고 깨끗해서 뒷맛도 없어보이네요. 하지만 아마추어 바둑은 누가 악수를 덜 두느냐에 의해서 결정된다 합니다. 기회가 또 오겠지요. ^^;
- 흑15 백이 뚫지 않고 지켰으니 당연히 막는게 크다고 생각.- 흑17 흑이 유리한 바둑이니 (C,8)로 두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 백이 늘면, 상변 귀쪽을 끝내기하는게 낫지 않을지.
See also 위키바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