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누가", "내 님", "밀려오는 파도소리에" "작은새"등등은 다시 듣고 싶은 대학가요제 입상곡들이다. 어느 집 한구석에 박혀 있을 낡은LP판이 그 역사를 말해줄 뿐 이제는 방송에서 이 곡들을 듣기란 어려워졌다.
그러나 문득 그리워 질 때가 있는 것이다. 촌스러운 복장에 서로 손잡고 무대에서 부르던 이 노래들이...그리고 그 시절이. --숙영
요즘도 대학가요제 하긴 하던가본데... 안 챙겨본지도 오래되었습니다. --Felix
예전엔 정말 열심히 봤는데. 그런데 맨날 강변가요제 수상자들하고 헛갈려서 문제에요. T^T 어흑, 치매야.. - worry
2003 대학가요제 보고 있습니다. '요즘 대학가요제 곡들은 수준들이 떨어지는것 같아'라는게 대부분의 사람들의 의견이더군요. 어쨌든 보는것은 여전히 즐겁습니다. --Beatrice
그래도 역시 신선한 곡들이 많은거 같아요. 한껏 자유스러움도 보이구요. -- null
2003 대학 가요제 다음날인 10월 5일 현재, 한 때 인터넷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초딩 문학의 대표작 '투명 드래곤' 에서 이름을 따온 투명 드래곤이란 팀이 '천상천하 유아독존' 이란 노래로 네티즌들 사이에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대학 가요제 보신 분들은 다 아실 듯.....). - 진짜아티스트
좋아하는 대학가요제 곡들 ¶
- 내가
- 연극이 끝나고 난뒤
- 스물한살의 비망록 - 스물하나
- 젊은연인들
- 첫눈이 온다구요 (이정석)
- 이별은 계절에 실려 - 이지연(현 이연경) 노래 / 오태호 작곡 (틴트4님의 오태호 팬페이지 링크)
- 사랑해 사랑해 나 떠나가 -김윤주 노래 / 김현철 작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