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근래 경향은, '머리가 작아서 더 이쁘고 잘 빠졌다'가 아니라 이를 넘어서 '머리가 작다'는 사실 자체가 남자를 향한 환호와 칭찬의 근거이자 하나의 독립된?-0-; 미감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 경향은 나이어린 청소년들, 젊은이들에게서 주로 찾아볼 수 있다. 따라서 현재 '날씬한 여자'의 기준으로 점점 더 작은 엉덩이를 선호하는 것과의 관련성을 생각해볼 수 있다. 즉, 엉덩이가 작은 여자가 나중에 애를 무사히 낳기 위해서는 머리작은남자가 선호된다.
이는 지금까지 인류진화의 방향이었던 '좀더 큰 머리와 큰 엉덩이'에 반하는 미감이다. --아말감
놀라운 통찰력! -- 머리 큰 남자
진화는 발전적이지는 않습니다. 방향성이 있는 것도 아니고요. 특히 성선택의 경우에는요. -- 까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