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누군가가 에디트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없애려면 ¶
분명히 아무도 안고치고 있는데 뜨는 이 맘상하게 하는 메시지는 모인모인의 사소한 버그입니다. 정확하게는 브라우저의 캐쉬 문제입니다. 도구-인터넷옵션-일반-임시인터넷파일-설정-저장된페이지의새버전확인 옵션을 '페이지를 열때마다'로 설정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정말 동시수정이 일어난 상황에서 뒤로 돌아가기를 해도 자기 편집 내용이 깡그리 사라져 버릴 수 있습니다.) 버그가 보고되었으니 다음 버전에서는 해결될 것 같습니당.
혼자 쓰면서 이 메세지가 나오는 경우는 자신이 글을 저장하고, 다시 브라우져의 "뒤로 돌아가기"를 통해 자신의 글을 재편집해서 저장하는 경우입니다. 따라서, 재편집을 하려면 "뒤돌아가기"를 하지 말고 다시 편집 아이콘을 눌러주면 됩니다. 다른 경우에는 이런 일이 없는 것 같더군요. 아직까지는 경험 못했음 -- IE나 NS가 어떤 경우에 캐싱을 하고, 또 한다고 하면 언제 cache hit을 하고 miss를 하는지 정확히 모르겠네요.. 얼핏보기로는 브라우져 버젼별로 차이가 있는 듯 한데.. IE 4계열은 64KB미만은 캐싱을 안한다든지.. 뭐 어쨌건, 캐싱이 문제라면 메타태그를 써주면 되겠죠.
3. 새로 바뀐 내용 확인하기 ¶
기존의 노화패턴이 필요없습니다. 우상단의 선글라스를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의 바뀐 점을 보여주며, RecentChanges에서 bookmark를 표시해 두면 그 시점 이후로 바뀐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용이 바뀐 페이지는 옆에 update라고 표시되는데 자기가 최종 북마크를 해둔 시점의 글과 현재 글의 차이를 비교해서 보여줍니다. 노스모크 사용을 한 동안 하지 않게 되는 경우(잠을 잔다든지...) 떠나기 직전 꼭 북마크를 해두세요. 만약 지난 접속 때에 깜빡하고 북마크 표시를 해두지 못했다면, 재접속시 RecentChanges에서 자신이 최종 접속했던 날짜 옆에 set bookmark를 클릭하면 그 날짜를 최종 접속 날짜로 가정하고 적절한 정보를 보여줍니다.
< 궁금한 점 > 노화패턴이 완전히 불필요한지가 궁금한데요, 다시 말해 우상단의 선글라스를 클릭했을 때 바뀌었다고 나타나는 내용들이 앞에 몇 명이 같은 페이지를 몇 번을 수정했든 상관없이 내가 북마크한 시점으로부터 일어난 "모든" 변경사항을 주루룩 다 보여주는 것인지, 아니면 단지 내가 그 페이지를 방문하기 바로 직전 사람이 변경한 것만 보여주는 것인지가 궁금합니다. (비슷한 예로 제가 해보니까 같은 사람, 즉 제가 같은 페이지의 다른 부분을 두 번에 걸쳐서 수정했을 경우에 나중에 수정된 것만 나타나더라구요. 이것이 다른 사람에게도 이렇게 보이는 건가 말이죠.) 만일 후자의 경우라면 노화패턴이 아직도 필요할 것같고, 전자의 경우라면 노화패턴이 필요없을 것같아 궁금하네요.
둘 다 됩니다. 해당 페이지에서 화면 우상단의 조그만 아이콘 중 썬글라스를 클릭하면 그 페이지를 최종 수정한 사람의 수정 행위가 보입니다. 그리고 파란색
[i]
를 누르면 이제까지 해당 페이지가 걸어온 역사가 보이고, 각각에 대해 view와 diff가 있는데, view는 그 시점의 페이지를 보여주고, diff는 그 시점과 현시점 페이지간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RecentChanges에서 만약 자기가 이전에 bookmark를 지정해 놓았다면, 좌측에 update 같은 말이 나오는데, 이걸 클릭하면 자기가 최종적으로 bookmark를 지정해 둔 시점(정확히 말하면, bookmark 지정된 이후 바로 다음의 수정 행위가 가해진 시점)과 그 페이지의 현재 상태 간의 diff를 보여줍니다.4. 페이지 생성시 Template 이용 ¶
공통된 형식의 페이지를 정해 놓고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 xxxTemplate 이라고 이름을 지어 놓으면 나중에 페이지 생성시에 그걸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컨데, 책에 대한 감상이나 영화 감상 등의 페이지 등에 적용할 수 있겠죠.
e.g. HomepageTemplate
5. 양손항해 ¶
마우스를 쓰다가 키보드로 옮겨오고 다시 마우스로 돌아가는 식의 항해는 불연속적이고 불편을 초래한다. 또 마우스를 사용하는 경우 한 손만 사용하는 불균형적인 상태가 오래 지속될 수 있다. 그러므로, 양손항해를 하라.
6. 리눅스와 윈도우의 data warehouse 로서의 모인모인의 활용 ¶
물론 이것은 개인위키가 있다면 간단히 해결되는 문제이다. 하지만 문제점은 개인위키 계정이 어딘가에 있어야 하고, 인터넷이 항상 안정적으로 동작해야 하며, 자신의 위키 계정에 대한 보안 문제가 또한 존재할 수 있다.
(보안문제? 어떤?? 현재 노스모크모인모인의 개인위키에선 쿠키를 통한 인증을 하고 있는데 그걸 말씀하시는 것인가요?)
그러므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Apache 서버와 모인모인을 리눅스와 윈도우 양쪽에 다 깔고 모인모인의 data 디렉토리만 리눅스에서 윈도우 파일시스템을 마운트하여 공유하도록 하면 어느쪽으로 접속하건 양쪽에서 모두 모인모인을 통해서 통합된 정보관리의 환경을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실제로 해 보진 못했음. 아마 되겠죠?저는 그냥 암호치고 들어가는 건 다 크래커의 의도라거나 아니면 logout을 제대로 안한 사용자의 실수 등에 의해서 크래킹될 수 있다는 단순한 의미로 한 말이여요.
될겁니다. 어차피 양쪽 환경에서 모두 쓰일 걸 예상하고 만들었으니까... 예컨대 Unix와 DOS 양쪽의 개행문자 차이 같은 것도.
윈도우에서는 개인위키를 깐 상태에서 페이지에 대한 단축키를 Ctrl+Alt+왼쪽화살표 는 노스모크로, Ctrl+Alt+오른쪽화살표 는 개인위키로 만들어 놓고 왔다 갔다 하는 것도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