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넘 효과(Barnum Effect)
"We have something for everyone." --P.T. Barnum
점괘는 매우 일반적이다. 그래서 점술가들이 하는 얘기는 다 맞는 것 같다. 12개의 별자리, 십이간지, 그리고 토정비결, 역학의 해석들은 일반적인 특성을 기술한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점괘가 마치 자신을 잘 나타내는 것처럼 받아들이고, 그런 점괘가 정확하다는 착각을 한다. 이렇듯 어떤 일반적인 점괘가 마치 자신을 묘사하는 것이라고 받아들이는 현상을 '바넘 효과'라고 한다.
the Forer Effect또는 subjective validation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러한 명언조차 일반적일 수 있기에 다 맞는것이라고 고개를 끄덕끄덕일지 모른다 --rururara
끄덕끄덕, 헉! --kidfriend
제가 점을 한 번 봐드립지요. 허허~ 꽃피는 봄날이니 집안가득 마음가득 매화향이 스며드매 이내가슴 설레이네. 춘하추동 사계절에 봄날이 그 시작이니 어찌 설렘 없으련가. 이내청춘 봄내음에 몸과 마음 녹는구나. 저기가는 저 아가씨 나좀보소 보고가소. 시간나면 차나한잔, 없더라도 폰번줘요. 아따참말 잘빠졌네, 내눈깔이 휘둥그레. 내심장은 두근두근, 용머리도 벌떡벌떡. 도화살이 뻗쳐오니 이내몸과 이내마음 주체불능 통제불능. 한술더떠 올한해는 화개살도 뻗쳐오네. 에라나도 모르겠다 세상여자 다내꺼네. 일단한번 꼬셔보자 쭉빵이면 금상첨화. 마누라가 있는자도 눈깔한번 안돌으면 그게어디 사내인가 계집조차 돈다는데. 이점괘가 안맞는자 그대나이 칠순이네 그대직업 환관이네. 어디한번 말해보소 내점괘가 틀렸는가. 하늘향해 가슴펴고 당당하게 말해보소. 내나이는 칠순이네 내직업은 환관이네, 당당하게 말해보소 내점괘가 틀렸는가. --오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