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맥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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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Worry, Be Happy'를 히트시킨 남성 재즈 보컬리스트.

어떻게 사람의 몸에서 저런 소리가 날까 싶을 정도로 천변만화하는 다양한 음색을 구가하는 그가, 사실 체계적인 클래식 음악 수업을 거쳤다는 것은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듯 하다.

그에게 "오케스트라의 표현력에 버금가는 초고난도의 미성"이라는 평가를 내렸던 [http]장병욱님의 말을 인용해본다.
{{|부드러운 목소리지만 때로는 속사포 같은 빠르기로 저음과 고음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목소리의 마술사' 자로, 목소리 하나로 요요마 등 정상급 클래식 아티스트들과 당당히 협연하는 맥페린은 우리 시대의 보배이다...(중략) ...엄청나게 빠른 림스키-코르사코프의 [http]'왕벌의 비행' 같은 곡을 유행가처럼 가볍게 불러 제끼는 데에는 아연하지 않을 수 없다.|}}


자자, 설명은 넘어 가고, 그의 음악을 들어보세~요!
개인적으로는, 장애인 소년 '케니'에게 힘을 주었던 [http]Don't worry be happy 라는 곡을 나쁘지 않게 평가하는 편입니다. 그 이후 그가 시도한 클래식 음악과 대중 음악과의 만남. 요요마와 그의 만남은 대단한 성공을 거두었지요. 그들의 시도가 최초는 아니었습니다만, 이들로부터 저는 퓨전, 혹은 크로스오버라 일컬어지는 장르의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ChatMate

바비맥페린의 공연을 본적이 있다. 관중들과 함께 호흡하는 그의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었다. 누가 이사람의 음악을 좀 더 많이 올려주었으면 좋겠다. 김우재이 기억하는 것중 가장 감명깊었던 것은 왕벌의 비행(누가 링크좀 해줘요. 듣고 싶어요)이었는데, 그의 목소리는 악기보다 아름다웠다.

칙코리아와 함게 공연한 트랙을 가지고 있는데, 정말 놀랍습니다. 매력적입니다. feel 받더군요. ^^


인간 신디사이져 바비맥퍼린! 아카펠라를 세계적으로 열풍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를 처음 접한건 Swinging Bach 이라는 그의 DVD타이틀이였다. 바하를 기리기 위한 "24시간 바하"라는 공연중 바비맥퍼린과 킹스싱어즈 등등이 나오는 2시간정도를 잘라서 만든 DVD인데 관객과 함꼐하는 그의 모습은 너무나도 멋져보였다.악기하나 없이 마이크만을 가지고 오케스트라를 연상케 하는 그의 모습은 이후 나의 우상이 되었다. --주철

저 역시 그의 공연 모습을 보고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실, "Don't worry~" 이 곡은 너무 어릴 때 들어서 그랬는지, 계속 반복되는 "Don't worry, be happy"라는 문구가 강요(혹은 주입)처럼 느껴져서 그랬는지,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후에 요요마와 함께한 "Hush~"는 좋아했었구요. 또 "왕벌의 비행"은 놀라웠구요. 어쨌든 나이들어서 그의 영상물을 보니, 느낌이 또 남다르더군요. 이제 그의 이름을 떠올릴 때면 가슴한편이 시원해지며 기분이 좋아집니다.^^ --Nekrosius

see also 요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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