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번지점프 ¶
- 장소 : 분당 율동공원 031)704-6266
- 시간 : 주중 10~21시, 주말 10~22시
- 높이 : 45M
- 비용 : 2만5천원
경마장에서 인생 공부를 하고 온 picxenk가 이번엔 방학이 끝나기 전 번지점프에 도전을 하려고 합니다. 혹시 관심있는 분 같이 갑시다.
8월 마지막 주쯤에 번지점프번개를 하는 것은 어떨까요?? 원하시는 분은 날짜 적어주세요. 안 가셔도 되고 안 하셔도 되지만 한가지 사실은 picxenk는 무조건 혼자 가서라도 한다는 것입니다...
저도 데려가세요,, 31일날 개학이에요 --Frotw
우우..전에는 무척 하고싶었는데 요즘의 맛이간 몸으로는 과연..-.-;; 그런데, 임시로 만든 시설은 아니겠죠? 아말감8월 마지막 주쯤에 번지점프번개를 하는 것은 어떨까요?? 원하시는 분은 날짜 적어주세요. 안 가셔도 되고 안 하셔도 되지만 한가지 사실은 picxenk는 무조건 혼자 가서라도 한다는 것입니다...
로프 꼭 확인하고 타세요. 서울 근교에서 번지점프하다가 사고사한 대학생 뉴스를 좀 접해서요. 행운이 함께하길. --김창준
RVD 의 Five Star Frog Splash 하면 재밌겠다. 맞아요 T.T 작년에 대학교 축제 때 임시 번지점프 시설물에서 두명이나 죽었다던데 may the force with you 포스가 함께하길 worry
포즈를 취하고 점프하는 방법은 '신화'가 나타나기전까지는 몰랐었습니다. 번지점프란게 있길래 해봤습니다. 비싼 돈줬으니 재밌겠지 생각하고 올라갔더니 몇가지 수칙을 알려주고 끈(X자의 끈에 등인지 배인지 허리근처에 달려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에 의지 해서 뛰어내렸는데 순간적으로 내려가니 아무런 쾌감도 없었고 돈 버렸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겁이 없는 스타일은 아닌데 왠지 번지를 할때 두렵지는 않더군요. 뭔가 포즈를 취하고 뛰어 내리면 더 스릴있을까요? 전에 제가 했던 시설은 다쳤던지 죽었던지 불쾌한 뉴스가 있더군요. 자세잡는 것과 시설에 대해서 자세히 아시는 분 계나요? --씨엔
가장 스릴있게 즐기는 방법은 타이타닉 포즈로 천천히 앞으로 기울어지다가 떨어지는 것입니다. (번지마스터에게 미리 말씀해두세요.) 여기서 공포를 극대화하려면 뒤돌아서서 하면 됩니다(스릴은 좀 적습니다만). 그리고 번지점프에 쓰이는 줄은 내구성에 한계가 있으므로 사용횟수가 명시되어 있습니다. 일부 국내 번지점프장에서 그것을 무시하다가 1년에 한명 꼴로 사고가 납니다. --DaN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