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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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기타


베이스 기타는 컨템퍼러리 뮤직에서 중요하게 사용되는 악기로 4현이 일반적이며, 5현 6현 등의 현수에 따른 분화가 이뤄진다. 일반적으로 모양에 따라서 업라이트 베이스, 일렉베이스로, 어쿠스틱 베이스로 나누어지고 일렉베이스의 경우에는 픽업의 타입에 따라서 패시브와 액티브로 나눠진다. 또한 바디의 타입에 따라서 나사로 넥이 바디에 부착된 볼트온 타입과 넥이 바디를 통과한 쓰루넥 타입이 있다. 베이스의 역할을 곡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결정하고, 말 그대로 밑바탕이 되는 악기라고 할 수 있다. 저음현의 특성상 리듬악기와 멜로디 악기의 중간정도의 위치에서 곡의 리듬과 멜로디의 중심을 잡아주는 악기다.

현의 음의 구성은 보통 E - A - D - G 의 4현의 구성과, 저음의 B음을 이용한 B - E - A - D - G 의 5현 구성이 일반적이며, 기타의 Drop D 튜닝과 유사하게 D - A - D - G 의 변칙튜닝, C E A D G 의 변칙튜닝 등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것은 현대음악의 화성 진행과 구성이 점점 복잡해져가고 있으므로 루트음 외에도 많은 텐션음을 연주중에 첨가해야하는 이유 때문이다.

주법은 악기와 악곡에 연주자의 감정이입을 쉽게 하기 위한 표현 방법이다. 베이스는 이러한 면에서 악곡에 연주자의 느낌을 충실하게 전달할 수 있는 많은 연주법을 가지고 있다.일반적으로 왼손의 검지 중지 약지 소지를 이용하는 핑거링, 엄지손가락으로 줄을 때리고 중지나 약지를 이용하여 줄을 당겨서 플랫에 부딪히는 소리를 연주에 이용하는 슬래핑, 피크를 사용하는 피킹(베이스용 피크는 보통기타피크보다 많이 두꺼운 편이다.), 지판을 오른손 손가락이나 왼손 손가락으로 눌러서 내는 태핑등의 오른손의 연주방법에 따른 연주기법과, 일반적으로 다른 플랫을 가지는 악기들 처럼 해머링 온, 풀링 오프, 슬라이드 업, 슬라이드 다운, 쵸크 업, 쵸크 다운, 뮤트, 비브라토 등의 주법을 가지고 있다.

베이스처음시작하기

일단 천재A반을 위한 Bass 연주 같은 좋은 책이 아직은 없기 때문에(천재A반을 위한 기타입문은 나와있습니다.), 교본을 한권 준비하고 교본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을 자신이 소화할 수 있는 때가 되는 순간까지 연습을 합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현악기의 초반기에는 현을 튜닝하는 연습을 먼저 하는 편이 좋습니다. 현악기의 특징상 각 현의 음을 자신의 느낌으로 갖기 위해서는 튜닝을 해보는 버릇을 들이는게 좋습니다. 하루에 보통 50여회를 현을 튜닝하고 다시 풀고 하는 일을 반복합니다. 즉 자신의 베이스의 저음을 느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튜닝을 위해서 A음의 소리굽쇠를 하나 구입하시고 그것과 동일하게 A 현을 튜닝하고 바탕으로 다른 현들을 튜닝합니다. 튜닝을 마친 후에는 튜너에 연결하여 자신이 갖고 있는 음감이 얼마나 정확한지를 측정해봅니다. 이런 식으로 일주일 정도 지나면 저음현의 소리가 높낮이를 가진 소리로 들립니다. 실제로 베이스의 저음은 처음 초보시절에는 그 음의 고저를 파악하기가 매우 힘들기 때문에 훈련이 많이 필요합니다.
다음 메트로놈과 함께하는 똑딱이 훈련이 필요합니다. 메트로놈을 구입하셔도 좋고, PC Base의 메트로놈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박자에 맞추어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식으로 하루에 30분간을 다양한 빠르기의 박자로 연주하는 연습을 해주는게 좋습니다. 베이스는 멜로디 악기와 리듬악기의 중간이지만, 연주시에 보면 리듬악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즉 베이스의 박자가 어긋날 경우에 보컬의 박자가 베이스를 듣고서 따라오기에 연쇄반응으로 팀의 조직력이 순식간에 와해됩니다. 메트로놈으로 하는 훈련은 오른손 주법에서 나오는 다양한 주법에 모두 적용하여 하도록 합니다. 즉 핑거링과 슬래핑 모두 메트로놈을 이용해서 비교적 정확하게 연주할 수 있도록 박자감각을 기릅니다.
마지막으로 크로마틱 연습이 있습니다. 왼손의 각 손가락의 힘을 기르고, 정확한 지판의 운지를 통해서 깨끗한 음을 얻기위한 반복 훈련입니다. 하루에 한 시간 정도 이상은 적어도 해 줘야 합니다.

베이스변칙크로마틱 한토막

아는 분이 가르쳐준 연습법인데, 꽤 도움이 됩니다. 움직일 프렛 4개를 정하고 다음처럼 합니다 :
-----1-2-3-4------------1-2-3-4-
-3-4------------1-2-3-4------1-2 (반복)
--------1-2-3-4------1-2-3-4----
1-2-3-4------1-2-3-4------------
1번과 4번줄이 교차하는 부분은 손이 작은 분들은 좀 힘들듯.. 계속 두 줄 차이만 유지하며 치셔도 됩니다 :) -- Kenial

덧 붙임 : 아...저는 베이스를 3년 이상 치고 있는 사람입니다. 크로메틱은 무지 중요하지만, 계속 하다보면, 몸이 알아서 움직이죠. 버징이라던지, 실수를 잡아내기 어려울 정도가 되면, 크로메틱은 1-2-3-4 가 아닌 4-3-2-1 이 중요하게 됩니다. 즉. 손가락이 확실하게 줄을 눌러야 소리가 이쁘게 나는 크로메틱 연습입니다. 많은 베이스 주자들이 4-3-2-1 의 크로메틱을 해보면, 생각외로 힘들어 하는 모습을 스스로 찾을 수 있습니다. 아주 중요한 기법인데 말이죠. -- asywood

베이스 줄의 수명을 길게 하는 방법


다다리오 베이스 줄을 1년 넘게 사용하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뭐 다들 아시는 내용일수도 있는데,저 같은 경우는 줄을 삶지 않습니다.이유는 금속에 열을 가하면 그 성격이 변하기 때문입니다.

저의 방법은 우선 줄을 모두 풀고,동그란 반찬통에 소독용 알콜을 한통 다 붓습니다.그리고 그안에 줄을 넣습니다.모든 줄의 부분이 다잠기게 해준후, 하루정도 신경 끕니다.급하더라도 3시간 이상은 내비두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나서, 줄을 꺼낸후 털어줍니다.말립니다.(알콜을 재대로 말려야 하지만 알콜이라 금방 날아갑니다.)WD-40 을 뿌립니다.

줄이 모두다 적셔진후 줄을 털어서 남아있는 잔류물을 없엔후.다시 마를때 까지 기다립니다.이렇게만 하더라도...(드는 시간과 노력과 재료의 압박이 있지만..)줄이 느낌이 달라집니다.특히 WD-40을 뿌리고 나서 줄위에서 손가락을 굴려보면,특유의 매끌매끌한 기분이 거슬릴수도, 좋을수도 있습니다만,저는 그 느낌이 무척이나 좋더군요.^^:

참고로 WD-40은 줄이 넥에서 떨어져 있을때만,(즉 줄을 베이스에서 때어 냈을때만,)뿌리는게 좋을겁니다. 지판에 WD-40이 묻어서 좋을게 없거든요.물론 나무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베이스 기타의 넥에는 보통 로즈우드나 에보니를 많이 사용합니다.아무레도 베이스는 넥이 바디와 동급일 정도로 중요하거든요. 문제는 로즈우드나 에보니나, 갈라지기 쉬운 목제입니다.로즈우드or에보니의 관리법은 한 6달? 에 한번 레몬오일을 발라주는거지만,장마철이 끝난 시점과. 겨울에 건조해지기 전.그정도에 발라주는게 좋습니다. 즉 날이 건조해지기 전에 발라주는게 좋습니다.자주 바르는 것은 금물이며, 우리나라 같은 환경이라면,1년에 3~4번정도? 뭐랄까, 우리나라는 목제 기타를 사용하기 정말 않 좋은 나라입니다.기후 변화가 너무 심해요. 베이스의 넥이 사시사철마다 변하는 모습을 구경할수 있습니다. -- as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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