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미국에 계시거나 관련이 좀 있는 분들한테 부탁 하나 할게요. 아말감이 전부터 생각하고 있는 것이 서양에서 분 불교와 동양사상의 유행과 68혁명, 그리고 70년대 신과학 운동과의 관계인데요, 확실히 관련이 있다는 것은 알겠는데, 자세한 내용을 역사적으로 알만한 자료가 없어서 고민중입니다. 한국어로 되어있건 영어로 되어있건 간에 좋은 책이나 자료싸이트 등이 있으면 소개 좀 해주시겠어요? 별로 안 좋아도 일단 관계가 있다면..-.ㅜ; 아말감
네, 그럴 겁니다. 혹시 뭐 아시는 거 있으시면..가르쳐주세요~.
카프라를 보면 신과학이 보인다. : 이 링크를 보면 카프라에게 영향을 미친 인물이 앨런 왓츠라는 사람이라는군요. 목사였다가 동양신비주의로 빠져들었던....
저도 잘은 모릅니다. 앞으로 카프라의 생명의그물만은 읽어 볼 생각으로 있지만, 여기저기서 읽은 내용으로는 카프라에게 영향을 미친 사람들이 대부분 동양사상에 큰 관심을 보였던 신비주의자들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카프라의 사상이 전일론적 세계관이 된거라고...제가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부분은 과학에 관계된 것 뿐인데요. 과학사학회홈페이지는 학회지를 모두 보여주니까 신과학운동에 관한 것도 찾을 수 있을 것 같구요. 과학철학회에서도 자료를 건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글 쓰시길 바랍니다. --김우재
아참. 동양사상의 유행이 과학계에 영향을 미친 가장 큰 이유는 데카르트로부터 계속된 환원주의에 대한 환멸과 한계감때문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