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지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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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인도네시아 부족에게 물었다.

"나이가 어떻게 되나요?"

"몰라요. 우린 그런 거 몰라요."

시계가 세상을 뒤덥기 전의 약속은 이런 식으로 이루어졌다. 사실 약속이란 것도 별로 할 필요가 없었지만...

"태양이 꼭대기 쯤에 왔을 때 물레방아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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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시간 혹은 시계가 지배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 다를 것 없는 날이지만 하루 하루는 숫자를 부여 받고 요일을 부여 받는다. 하루는 다시 24개로 쪼개진 숫자를 부여 받는다. 그리고 이것은 사람들의 삶을 통제한다.

언제까지 이러한 획일적인 통제 속에서 살아야 할까...(see also 시간을지배한사나이)

요일별 특징

월요일

월요일을 좋아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월요일은 휴식의 끝이고 참아야할 날들의 시작이다. 그러하기에 월요병이란 특별한 병이 생겨났다.

꼭 들어가고 싶은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을때, 혹은, 꼭 다니고 싶은 학교에 다니게 되었을때 일요일 내내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옷을 다린다거나, 월요일에 공부할 내용을 예습하며 연인을 기다리듯 월요일을 기다린다. 확실히 회사에 다닐때는 월요일이 많이 괴로웠는데, 학교에 다닐때는 월요일이 기다려진다. 시골학교 학생들중에는 일요일이나 방학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있다. 월요일이 빨리 오기를, 빨리 개학하기를 기다리는 아이들. 왜냐하면 너무너무 심심해서. 월요일은 한주일을 다시 근사하게 시작해볼수 있는 희망찬 날이다.

금요일

주말을 쉴수 있는 사람들에게는 힘이 나는 요일

시간의 지배에서 벗어나는 법

시간의 덧없음을 깨닫게 되면 ...

아인시타인의 이론에 의하면 이 세상에 모든 물질이 사라지면 시간도 사라진다고 한다. 근데 나는 상상이 안된다. --세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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