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x 사의 인기 애니메이션. 우리나라에서도 (놀랍게도) 저녁 7시에 이 만화영화를 TV에서 방영키도.(EBS에서!) 하지만 시사성이 꽤 강한 작품을 몇년 늦게 틀어서 조금 맛이 떨어지긴 했다. 하지만 꽤 많은 팬을 형성. 그 보다 몇 년전에 MBC에서 방영하기도 했으나, 다른 저녁시간 어린이 만화들과 같이 받아들여지면서, 그때는 오히려 재미없는 만화로 치부당했다.
걸작을 패러디한 장면이 많다. (엑스파일에 대한 것도 다루었다.)
정말 풍부한 텍스트의 작품만이 보여줄 수 있는 정치적 모호함..., 모호하다기 보다는 하나의 잣대(정치 뿐 만이 아니라, 문화 등등)로 가를 수 없는 풍부함, 이에 비하면 킹 오브 더 힐(소더버그의 영화 말고, TV만화 시리즈)은 너무 전형적이다.
trivia about opening ¶
"The simpsons~"의 타이틀을 보면 항상 시작하기 전에 바트가 칠판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 칠판에 쓰는 글자가 매 에피소드마다 다릅니다.
또 리사가 색소폰 연습을 하죠? 매 에피소드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또 리사가 색소폰 연습을 하죠? 매 에피소드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마지가 호머를 현관에서 배웅할 때의 모습도 다 다르고요.
심슨 가족이 오프닝 마지막에 쇼파에 앉는 모습도 다 다르고요.
유쾌한 장면 ¶
- '러브조이 목사, 호머 심슨', 퀵키마트에 쓰여진 '수표 받을 때 주의할 사람'
- '내게 필요한 것은 여기 다 있어', 할아버지에게 억지로 신장을 이식한 호머가 가족을 껴안으며 하는 말. 물론 손은 바트의 신장부위를 만지고 있다. -_-;
- '니가 무슨 대통령을 한다고 그래', 꿈많은 소년 호머에게 엄마가. -_-;
BABF13:Bart to the Future에서는 미래의 리사가 미국의 대통령이 되어 있습니다.
- '두두두두', 좀비가 된 마을 사람들이 심슨가족집을 찾아와서 화해를 요청하자 마지 심슨은 기관총을 난사.
호머가 좀비가 된 플랜더스를 쏴 죽인다.
바트: "Dad, you just killed zombie Flanders!" (아빠, 좀비 플랜더스가 죽었어요!)
호머: "He was a zombie?" (좀비였어?) 9F04: Treehouse of Horror III.
- 마지:"돈만있으면 뭐든지 살 수 있다구요"
호머:"아니야 살 수 없는것도 있어"
마지:"그게 뭔데요 "
호머:"음..................공룡" -_-;;
- 내일이 시험인데 공부를 안한 바트, 잠자기 직전에 폭설이 쏟아져서 학교를 안 가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잔다. 바트 방에 불이 꺼지자마자 눈송이가 하나 둘 떨어지더니 이내 폭설로 돌변. 배경음악으로 헨델의 메시아가 깔린다. 이거 보면서 뒤집어지는 줄 알았음. 7F03: Bart Gets an F.
성인용 심슨 ¶
- 대마초 하는 호머 - 어제(2002년 7월 8일) 저녁 호주 TV에서 했는데 호머가이 대마초(환자 치료용)해서 뿅뿅가는 내용이었는데, 한국에서도 이런 내용 방송에 나가나요? 뿅가서 평소 싫어하던 리사의 색스폰 연주를 돈주면서 온종일 감상하는 등 문화생활(?)에 힘쓰는 호머. 그런 아빠에게 대마초를 그만두라고 해야 하나 계속하라고 해야하나 갈등하는 리사. 회사에서는 사장의 안웃기는 우스개 소리에 혼자 (뿅가게) 웃어서 이사로 승진까지 하고...
EBS 에서는 심슨이 야채 주스 공장에서 실수로 대마초를 집어넣어서 온 마을 사람들이 환각에 빠지는 에피소드도 방송했었습니다.
만화에 출연했던 곁다리 유명 스타+인사들 ¶
보통 유명인사를 출연시킬 때에는 목소리도 "진짜 그 사람"의 목소리를 녹음합니다.
- 레드 핫 칠리 페퍼스
- 빌리지 피플
- 뉴키즈 온더 블럭
-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 밥돌
- 스매싱 펌킨즈
- 유투 5F09 Trash of the Titans (주의: 이 에피소드의 내용 다 있음. 스포일러경고.)
- 엑스파일의 멀더와 스컬리
- StephenJayGould
- GeorgeHarrison
- http://snpp.com/ - The Simpsons Archive
- The_Simps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