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슷한 책. <<내겐 소리를 듣지 못하는 여동생이 있습니다.>>
surfrider는 1998년 봄, 우연히 서점에서 보고 구입한 동화책. 이 책을 읽고 동화를 너무너무 좋아하게 되어서 그뒤로 동화책을 자주는 아니어도 가끔씩 구입하고 있다. 제일 좋아하는 작가는 영국의 동화작가 필리퍼 피어스.
이 책은 청각장애아인 여동생에 대한 한 아이의 따뜻한 시선을 담고 있다. 그녀에게 동생은 너무나 고통스러운 불행을 겪고 있는 불우한 청각장애아가 아닌, 단지 우리와 다른, 조금 특별한 면모를 지닌 아이일 뿐이다. 소박한 연필화와 함께 소녀의 순수함이 묻어나는 따뜻한 동화.
뒤에는 영어 원문도 실려있다. 예전에 과외할 때 이걸 교재로 써본적이 있었는데, 무척 좋았다.
surfrider는 1998년 봄, 우연히 서점에서 보고 구입한 동화책. 이 책을 읽고 동화를 너무너무 좋아하게 되어서 그뒤로 동화책을 자주는 아니어도 가끔씩 구입하고 있다. 제일 좋아하는 작가는 영국의 동화작가 필리퍼 피어스.
이 책은 청각장애아인 여동생에 대한 한 아이의 따뜻한 시선을 담고 있다. 그녀에게 동생은 너무나 고통스러운 불행을 겪고 있는 불우한 청각장애아가 아닌, 단지 우리와 다른, 조금 특별한 면모를 지닌 아이일 뿐이다. 소박한 연필화와 함께 소녀의 순수함이 묻어나는 따뜻한 동화.
뒤에는 영어 원문도 실려있다. 예전에 과외할 때 이걸 교재로 써본적이 있었는데, 무척 좋았다.
감명깊었던 대목: “내 친구들은 내 동생에 대해 가끔 이렇게 묻습니다. `귀가 안 들리면 아프지 않아?' 그러면 나는 이렇게 말합니다. `귀가 아픈 건 아니야. 하지만 사람들이 자기를 이해하지 못할 때에는 마음이 아주 아플 거야'라고요.” - surfri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