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세한국어사전의 정의 ¶
| 아줌마 : 아주머니를 친근하게 또는 낮추어 부르는말 |
| 아주머니 : (1)친척관계에서 부모와 같은 항령의 여자 (2) 자기 나이 또래가 되는 남자의 아내를 친근하게 부르는 말 (3) 친척이 아닌 여자어른을 친근하게 이르는 말 (4) 형수를 친근하게 이르는말 |
연세 한국어사전 1214쪽
2. 아말감의 제안 ¶
- 자기 부모랑 비슷한 연배, 혹은 자기보다 20년 이상 산 여성에 대해서만 아줌마라는 호칭을 쓴다.
- 위의 조건에 해당하더라도 몸매가 날씬하고 겉보기 연령이 상당히 낮으면 쓸 수 없다. -.-;
- 위의 조건에 해당하더라도 몸매가 날씬하고 겉보기 연령이 상당히 낮으면 쓸 수 없다. -.-;
- 진짜 아줌마들은 그냥 아줌마로 불러야지 할 수 없다.
- 그 사람을 눈 앞에 대놓고 '아줌마!' 하고 부를 만한 사람만을 아줌마로 부른다.
- 그 사람을 눈 앞에 대놓고 '아줌마!' 하고 부를 만한 사람만을 아줌마로 부른다.
- 결혼한 여자들의 자조적인 '자칭 아줌마'와 그들을 놀리기 위한 '농담 아줌마'는 자제해야할 것이다.
- 말은 많이 들을수록 사람에게 배어든다.
- 말은 많이 들을수록 사람에게 배어든다.
3. 기타 해법 ¶
- 담배피우는 아줌마라는 책에서는 이런 해법을 제시한다. 저자 이숙경은, 2010년 국어대사전에 나오는 아줌마의 정의를 이렇게 '행복하게' 예상한다. "1)기혼, 미혼, 전업, 취업을 불문하고 독립적이며 자기애가 강하고 창조적인 어른 여자를 칭함. 2)역사적으로 유명한 2005년 9월 여의도 아줌마 집회(가부장적 제사문화를 거부하는 아줌마 전국 집회) 이후 '전국아줌마연합회'라는 전국 조직이 생겨났음. 3)최근 들어 페미니스트와 거의 동의어로 사용되고 있음."
- 왜 '아주머니'라는 좋고 정중한 말을 안 쓰는 걸까요? 별 차이 없다고 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느낌이 많이 다른데 말입니다.
4. 회화식 아줌마 입문 ¶
- 서강대 신문방송학과에 재학중인 제 친구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간단한 다큐멘터리입니다. 제가 한 일은 편집하고 있는 녀석들 불러내서 골려주기, 빵, 베지밀 사주기였는데요. 지루한 편은 아니니까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Nestor
http://www.citizen.tv/public/mov_sub_02.htm
여기로 가셔서 맨 아래서 두번째 프로그램을 보시면 됩니다.
5. 아줌마의 파마머리 ¶
- 아줌마들의 파마머리는 흔히 촌티난다는 식으로 말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건 이유가 있습니다. 헤어스타일이 계속 바뀌어온 가운데에서도 꾸준하게 지속되어온 건 이유가 있기 때문이죠. 나이가 들면 머리카락의 뿌리가(모근이) 머리카락의 무게를 버텨주지 못한다고 해요. 어떤 머리를 해도 머리가 계속 늘어져버린답니다. 스타일이 제대로 잡히지 않으니 머리카락을 좀 띄워주기 위해 볶을 수밖에 없다고, 저를 아껴주시던 어느 언니가 말씀하시더군요.
- 제 여자친구가 말하길 아줌마들의 머리스타일은 시어머니들의 질투로 인해 생긴다고 하던데 맞는말인가요..? -버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