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영화에서인지, 영혼을 저장해 두었다가 육신을 훔쳐와서 부활하려는 시도를 다룬 영화가 있었습니다(영화제목이 생각안나는군요-_-).
종교적인 방법도 좋고, 과학적인 방법을 논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도덕적/윤리적 문제를 논해도 좋을 것 같구요.
동물의 뇌에 들어 있는 정보를 제3자가 공감할 수 있는 정보로 바꾸는 연구도 아시는 분 있으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aimnnd
존 말코비치 되기 아닌가요? --아무개
FreeJack일 겁니다. 자동차 레이서의 육체를 훔쳐오죠. RobertSheckley의 <불사판매 주식회사 Immortality, Inc.>라는 SF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입니다. - 류기정
육신을 복제하는 것은 수년내에 상용화도 가능할 지 모르지만 영혼을 저장/복구/복제하려는 시도도 있을까요?FreeJack일 겁니다. 자동차 레이서의 육체를 훔쳐오죠. RobertSheckley의 <불사판매 주식회사 Immortality, Inc.>라는 SF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입니다. - 류기정
종교적인 방법도 좋고, 과학적인 방법을 논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도덕적/윤리적 문제를 논해도 좋을 것 같구요.
동물의 뇌에 들어 있는 정보를 제3자가 공감할 수 있는 정보로 바꾸는 연구도 아시는 분 있으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aimnnd
동물의 뇌를 컴퓨터로 흉내내고자 사례가 있었나요? 아니면 식물의 성장이라도. 생물의 뇌의 주된 담당영역이 환경의 자극에 대한 병렬처리라면 그 처리능력을 측정하고자 하는 시도가 있었나요? 뇌의 신호체계가 전기신호라 하면, 전기 신호이외에 인지되는 자아는 전기신호가 만들어낸 결과물인가요. 신호의 처리능력과 그 data들을 복제한다면 인성의 복제나 영혼의 복제는 가능할까요. --aimnnd
학교에서 인지과학 수업을 배우고 있습니다. 인지과학은 사람의 Mind를 모델링하는 것입니다. 크게 두갈래로 나누자면, 기능주의쪽과 연결주의입니다. 전자는 Symbolic 이라고 하고 후자는 Connectionist 라고 합니다. 전자의 경우 기능만을 모방하는 것이므로 영혼의 이진화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후자의 경우 뇌를 모델링하고 있습니다. 뉴런과 그 사이의 연결을 모델링 하는 것이지요. 만약에 영혼은 뇌 활동의 산물이다 라고 말한다면, 이진화가 가능하겠지요.
하지만 여기서 용어의 개념을 정확히 해야합니다. 영혼은 과연 뇌인가? 라는 문제입니다. 아직 영혼의 정확한 실체는 아무도 모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픽하튜
하지만 여기서 용어의 개념을 정확히 해야합니다. 영혼은 과연 뇌인가? 라는 문제입니다. 아직 영혼의 정확한 실체는 아무도 모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픽하튜
1년전 쯤 잡지에서 인지과학에서 인간의 mind을 modeling 할 때 이황의 심성 모델이 유용하다는 것을 봤습니다. 자세히 기억은 못하지만, 생리학적인 측면보다는 인식의 논리적 감성적 모델에 적합한 것으로 생각이 들었는데, 혹시 자세히 아시는 분은 없는지요? -- ㅎnㅂrㄹrㄱi
See 퇴계심성모델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