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lf-help(see also SelfHelp지도)
- biography(전기)
- gardening(원예)
링컨 전기 옆에 서갑숙의 수필집 나란히 꽂혀도 재미있을듯.
SelfHelp의 경우는 대개 '처세'로 분류되어 있다. 사고방식의 차이가 엿보인다.
원예분류가 없는 것은 정말로 안타깝다... 하지만 이것은 서점 자체의 문제라기보단, 원예관련 서적이 거의 없는데서 기인하는 현상일것이다. 원예란 것이 정원에 꽃밭을 가꾸는 것에 한정되는 것이 아님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오히려 현대처럼 주위에 녹지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집안에 혹은 사무실안에 작은 화분을 키우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이다. 실내원예에관한 책은 인테리어관련서적으로 분류되서 소량이 있긴하지만... 여전히 너무 적고, 책들도 너무 현실과 동떨어진 것이 많다. - 뱅기
원예관련 서적은 호주산이 세계적으로 널리 인정받는 책이 많다. 즉, 원서를 해외도서 주문해서 읽는 수 밖에 없다. 일본서적도 볼만한 게 많지만, 너무 가볍거나 너무 현실과 동떨어진 종류가 많다. 그리고 전기에 관해서는, 상대적으로 역사가 짧은 서구인들의 열등감에서 비롯된 것은 아닐까 하는 억측도.. --안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