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명 박은지. 남동생 한명을 제외하고는 가족구성원이 모두 여성인 가정의 장녀. 만화를 위해 대학을 포기했을 정도로 당차고 적극적이다.
- 단편 '나는 깍두기'로 데뷔
- 포스트모더니즘 씨티(완)(최초의 주간순정지 COLOR 폐간 연재중단, White 연재재개-완결. 공백기동안 그림과 내용에 많은 변화가 일어난 작품)
- 틴에이지 팬클럽(완)
- GIRLS(완)
- ONE(완)
- Everyday is Like Sunday(단편집)
- 쌍둥이와 해결사(단편집)
- 불완전한 愛(단편집) HYPER LOVE 강추다...
- Crazy Love Story(완)
- 마지막 사람들(완)
- Merry Tuesday (<나인>에서 연재하다 잡지사 사정으로 중단. 단행본 나와있음)
- 현재 격주간순정지 <윙크>에서 『개똥이』 연재 중
- ChatMate의 군대 동기의 누님이다. 2001년 결혼하셨다고 들었다
고등학교시절부터 지금까지 이빈의 작품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그중에서도 Crazy Love Story가 젤 좋다... 5권 모두 가지고 있기도 하고 거기에 나오는 주인공 혜정이라는 인물 정말 카리스마가 있고 한번쯤은 저런 사람이었음하는 생각을 들게 한다. 성무라는 앤이 있었음하는 생각도 들었고 지미라는 인물또한 좋았다. 결말이 내가 언제나 생각하는 해피엔드가 아니라서 섭섭했다. 반항적인 그들의 삶이 좋았다.. bites
정말이지 볼 때마다 눈물나지 않습니까? 십대, 덧없이 흘러가는 극심한 아픔, 식으로 가는 영화나 만화는 꽤 많이 있지만, 이 만화는 쉽사리 그렇게 단정짓고 말기에는 너무 강렬한듯..해요. 지금 코믹스투데이에서 무료만화로 볼 수 있네요..--아말감
이빈의 만화를 볼 때마다 내 10대가 너무 빨리 끝나버린 것이 아쉽다. 너무도 소심한 나에게 대리만족을 주기도 하지만, 욕구불만으로 가득차게도 한다. 내가 30대가 되었을때 20대가 너무 빨리 지나가버린것을 아쉬워해서는 안되는데, 웬지 그럴거같은 강렬한 예감이..-_-; --soslw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