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
존 보이트는 지난 세대에게 있어 가장 뛰어난 배우중 한명이다. 그는 제인 폰다와 함께 공연한 < Coming Home >에서 하반신 불수의 베테랑 베트남 군인역을 맡아 1979년 아카데미상 최우수주연상을 수상하기도한 저력있는 배우이다.
존 보이트는 영화 < Coming Home > 말고도 70년과 86년에 <미드나잇 카우보이>와 <폭주 기관차>로 아카데미에 후로로 올라갔었다. 존 보이트를 주연급 배우로 사람들에게 인식시킨 영화는 존 슐레진저 감독의 뉴아메리칸 시네마의 걸작인 <미드나잇 카우보이>(1969)이다. 더스틴 호프만과 함께 출연한 이 영화에서 존 보이트는 돈많은 여자를 꼬셔 한몫 잡아 보겠다는 야무진 꿈을 안고, 시골에서 도시에 올라온 카우보이 차림의 남창 조 벅역을 맡았다.
또 한때 천재소년이라는 별명으로 인기를 끌었던 리키 슈로더가 아들로 나오는 영화 <챔프>에서는 자랑스런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다시 링에 서는 권투선수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톰 크루즈와 함께 나왔던 영화 <미션 임파서블>에서는 톰 크루즈가 분한 이단 헌트를 이중간첩으로 모는 등 돈을 위해서 동료들을 배신하는 비열한 역으로 나오기도 했다.
존 보이트는 99년도작 <그들만의 계절>에서는 승리를 위해 선수들을 도구로만 보는 악덕 미식축구 감독 역으로 나왔고, 2001년에는 게임을 원작으로 한 영화 <툼 레이더>에서 주인공 라라 크로포드의 아버지 크로포드 경 역을 맡았다. 실제로 여배우 안젤리나졸리의 아버지 이기도 한 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역일지도 모르겠다.
마이클 베이 감독의 블록버스터 <진주만>에서는 미국 역사상 가장 훌륭한 대통령 중 하나로 손꼽히는 루즈벨트 대통령 역을 맡았다.
딴지 거는것 같습니다만, 루즈벨트는 미국의 주류 계층에서나 훌륭한 대통령으로 꼽힐 겁니다. 지독한 인종차별주의자였고, 3세계의 역사와 민중에게 씻을 수 없는 죄과를 저지른 인물입니다. NoamChomsky의 <507년, 정복은 계속된다>에 언급되는 루즈벨트의 행적을 참고했으면 합니다. -Nomad
대표작 ¶
2001 <툼 레이더>
2001 <진주만>
1999 <그들만의 계절>
1998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1998 <제너럴>
1997 <레인메이커>
1997 <모스트 원티드>
1997 < U 턴>
1997 <아나콘다>
1997 <로즈우드>
1996 <미션 임파서블>
1995 <불멸의 카우보이>
1995 <히트>
1992 <레인보우 워리어>
1989 <불멸의 열정>
1986 <열사의 꽃>
1985 <폭주 기관차>
1982 <라스베가스의 도박사들>
1979 <챔프>
1978 <귀향 /Coming Home>
1974 <콘랙>
1972 <서바이벌 게임>
1969 <미드나잇 카우보이>
2001 <진주만>
1999 <그들만의 계절>
1998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1998 <제너럴>
1997 <레인메이커>
1997 <모스트 원티드>
1997 < U 턴>
1997 <아나콘다>
1997 <로즈우드>
1996 <미션 임파서블>
1995 <불멸의 카우보이>
1995 <히트>
1992 <레인보우 워리어>
1989 <불멸의 열정>
1986 <열사의 꽃>
1985 <폭주 기관차>
1982 <라스베가스의 도박사들>
1979 <챔프>
1978 <귀향 /Coming Home>
1974 <콘랙>
1972 <서바이벌 게임>
1969 <미드나잇 카우보이>
오옷...Felix는 젊었을 적 존보이트의 팬입니다... <귀향/Coming Home>을 보고 그의 팬이 되었습니다. 내친김에 <미드나잇 카우보이>와 <폭주기관차>도 연달아 보고나서는, 마음을 굳혔지요. <콘랙>은 비디오로 소장하고 있구요.(희귀비디오인데 비디오가게 대처분때 3천원에 샀어요~^^) 하지만 최근의 그의 모습은 좀 실망스러워서 (늙었다고 타박하는 것이 아니라 곱게 못 늙은 것이 안타까와서) <폭주기관차>까지의 모습을 주로 맘에 간직하고 있다고나. ( 아나콘다 보면서 울고싶었다구요... ㅠ_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