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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좋아한다 ¶
- 무라카미하루키
상실의시대를 처음 접하면서 하루키의 알수없는 매력에 점점 빠져들었다
- 계획
추민재는 모든 사소한 일에도 구체적인 계획을 정해놓고 시작하는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붙여진 별명 칸트(언제나 시간엄수 철저,절제된 생활의 사나이.칸트가 공원을 지나가면,사람들이 시계를 맞췄다고 하는 일화가 있다고 한다ㅡ)
- 여자
뭐니뭐니해도 남자에겐 여자가 있어야 한다 지금은 없지만 곧 나타날 것이다..ㅎㅎ
- 노래방
항시 친구들을 만날때 이곳을 이용한다 (18번# 강우진-Love, 박효신-좋은사람, 노을-붙잡고도)
- 영화
어둠속의 댄서 # 어둠 속의 댄서라는 제목만으로 춤을 주제로 한 영화일 것 같은데, 실상은 처절한
삶의 현장에서 목숨과 맞바꾼 삶의 춤을 추는 한 여인의 이야기 이다# 존큐 # 아들에 대한 아버지의 사랑을 담아낸 작품인데 상당히 울었던 기억이 난다
- 쉬운 시(詩)
어려운 시는 좋아하지 않는다 한번에 와닿을수 있는 공감이 가는 시가 좋다
2. 독특한 성격 ¶
- 분석
모든 분석을 하려고 하는 성격이다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의 안보이는 버릇 습관 말투...등등...분석하려 한다
추민재를 만나지 마라..^^ 분석 당할것이다
독서실을 다녔을때도 독서실다니는사람유형을 분석해봤다.
- 느긋하다
이 각박한 사회에서 스트레스 안받고 살아 남기 딱 좋은 성격이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을 답답하게 하는 단점이 있다..
- ENFJ
4. 자서전 ¶
"따뜻하다..."
난 항상 따뜻한 굴속에서 지냈어
음식을 구하러 슈퍼에 갈 필요도 없고 번거롭게 화장실을 가야 할 일도 없었지..
정말 그때가 제일 행복했던거 같애..
잊지 못할꺼야
여느때와 같이 난 따스한 굴속에서 밥을 먹고 있었어
근데 굴 밖에서 울음소리가 마구 들리는거 있지..
무슨 일이 있나 난 귀를 귀울렸고....
"은숙아.. 병원에 가봐라.. 감기는 아닌것 같은데"
(감기약을 먹고도 앓으며 울고있는 엄마를 안타깝게 여기신 할아버지께서
음식을 구하러 슈퍼에 갈 필요도 없고 번거롭게 화장실을 가야 할 일도 없었지..
정말 그때가 제일 행복했던거 같애..
잊지 못할꺼야
여느때와 같이 난 따스한 굴속에서 밥을 먹고 있었어
근데 굴 밖에서 울음소리가 마구 들리는거 있지..
무슨 일이 있나 난 귀를 귀울렸고....
"은숙아.. 병원에 가봐라.. 감기는 아닌것 같은데"
(감기약을 먹고도 앓으며 울고있는 엄마를 안타깝게 여기신 할아버지께서
강제로 병원으로 끌고 가셨다고 해..)
조금뒤 난 귀를 더 귀울렸지. "혹시 감기약을 드셨습니까?"
"네..."
"태아가 위험합니다.."
"네..."
"태아가 위험합니다.."
난 뭐가 뭔지도 모르고 계속 밥을 먹었지...
그게 화근이 됐던 모양이야..
굴밖에는 알수없는 울음소리들만 들리고 분위기는 점점 침울해져만갔어..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그렇게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내 몸이 커지는건지 굴이 작아지는건지 답답해져만 갔어
여느때와 같이 밥을 다 먹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오후 4시쯤? 아마도 그럴꺼야
그게 화근이 됐던 모양이야..
굴밖에는 알수없는 울음소리들만 들리고 분위기는 점점 침울해져만갔어..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그렇게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내 몸이 커지는건지 굴이 작아지는건지 답답해져만 갔어
여느때와 같이 밥을 다 먹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오후 4시쯤? 아마도 그럴꺼야
" 번쩍 "
굴 밖에서 조금씩 알수 없는 빛이 들어 오기 시작했어..
너무 밝은 빛에 눈이 아파오기 시작했지 아니 눈이 떠지지도 않았어..
왜 나를 꺼내려고 하는건지 도저히 이해가 안됐었지..
난 젖먹던(?) 힘까지 써서 반항을 했지..
너무 밝은 빛에 눈이 아파오기 시작했지 아니 눈이 떠지지도 않았어..
왜 나를 꺼내려고 하는건지 도저히 이해가 안됐었지..
난 젖먹던(?) 힘까지 써서 반항을 했지..
"으 앙..~~~으으으 앙~~~~~~~"
힘을 쓰다보니 이런 소리가 나오더군..
어쨌든 난 어떤 이름모를 여자의 품에 강제로 안기게 됐고
그 여자가 우리 엄마였단 사실을 세상에 나온후 얼마 안되서 알게 됐어.
후후..이렇게 해서 내가 세상과의 만남이 시작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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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난 어떤 이름모를 여자의 품에 강제로 안기게 됐고
그 여자가 우리 엄마였단 사실을 세상에 나온후 얼마 안되서 알게 됐어.
후후..이렇게 해서 내가 세상과의 만남이 시작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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