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선비의2000년베스트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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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선비의 2000년 베스트 워스트

렌즈를 낀 상태라 심히 어지러운 상태긴 하지만 그래도 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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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베스트 영화
- 인랑. 생각외로 괜찮았.

1. 워스트 영화
- 단적비연수. 돈이 아까웠.

2. 베스트 영화 OST
- 화양연화 OST.
왕가위 스타일은 그닥 내키지 않으나, OST만은 내내 황홀하게 들었다.
2. 워스트 영화 OST
- 긴- 그 두시간 반짜리 대작... 뭐였지... 이름도 기억 안나는-_-
그리 나쁘지는 않았으나 OST 덕택에 몰입이 방해됐다

3. 베스트 뮤지션
- fishmans,
주디 콜린스,
marimari
이상은
황병기

3. 워스트 뮤지션
- 그러고보니 싫어하는 건 안들으므로, 좋은 걸 찾아듣기에도 바쁘므로
싫어하는 것이 별로 없다는-_-a
라캉시엘은 참 싫어하지만, 이들은 올해 안 밴드가 아니니까... 꿍얼꿍얼....
왜 라르크를 싫어하시나요;ㅁ; 뭐, 취향나름이겠지마는..; ---lita

4. 베스트 book
- 오하시 시즈코, 멋진 당신에게
카를 하인리히 바게를, 나의 사랑스러운.... 우웃, 기억 안난다-_-;
로저 젤라즈니, 앰버연대기
이영도, 폴라리스랩소디
하일지, 진술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원형들
모래의책
쉼보르스카, 모래알갱이가 있는 풍경
엘리스 피터스, 음, 그녀의 전집, 캐드펠 시리즈.
(웃 너무 많다-_-)

4. 워스트 book
- ???, 식빵굽는시간
이문열, 선택(올해 봤던가? 작년 아니었나?-_-a)
???,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이걸 왜 봤을까;)
이인화, ...(제목기억안남;;)

5. 베스트 게임
- 대항해시대 4.
(엄청난 뒷북-_-;;;)
녹스

5. 워스트 게임
- 보글보글인가 하는 것-
동생들이 그것에 미쳐 열중하는 바람에 컴퓨터 장악 시간이 줄었다!-_-!

6. 베스트 화가
- 알퐁스 무하, 그를 발견한 건 정말 올해의 수확이다-

6. 워스트 화가
- 뮤지션과 마찬가지로, 좋은 것 찾느라 워스트를 볼 겨를이 없었.

7. 베스트 연예인
- 아앗 오다 유지상- 그럴 때 그렇게 비굴하면 정말 사랑스럽잖아요-*



7. 워스트 연예인

- 김희선. 강타.



8. 베스트 tea

- 봉로녹차 우전. 황홀한 맛이었다

딸기홍차. 선물해준 언니에게 정말 감사-

아마드 블랙커런티 티백. 므흣-*

8. 워스트 tea
- 잘못타면 무조건 워스트-_-;

9. 베스트 만화
- 권교정, 헬무트
제멋대로 함선 디오티마
유시진, 클로저
홋타유미/오바타다케시(이름이 맞나요?;) , 고스트 바둑왕
???, 양의 노래
???, 어른의 문제
???, 러버스키스
(일본 작가는 왜 하나도 기억 못하는 거냐!;)

9. 워스트 만화
- ???, 드래곤라자(만화화한 건 정말-_-;)

10. 베스트 애니메이션
- 인랑... 을 여기에 넣어야 하나-_-;
카우보이 비밥 ( 올해 봤으므로-_-;;;)
10. 워스트 애니메이션
- 꼽는다면 많지만 지금은 생각나지 않음-_-;;;

11. 베스트 사건
- 홈페이지 만듦!
꾸준히 업데잇 중!-_-!

11. 워스트 사건
- 친구네 집에 놀러갔을 때, 새벽 여섯시,
눈을 뜨니 웬 남자의 눈동자가 번쩍거리던 사건.
더불어- 협박과 경악을 선물받고
상당한 현금과 버스표를 왕창 빼앗긴 사건.


그러고보니 다사다난한 한해였다는.
대전에서 청주로 들어오기도 했고 휴학을 하기도 했으며
집시카드가 나의 삶에 들어왔고
평생 감춰야 될 사랑을 시작하기도 했고(앗 이건 왠지 불륜 틱한 대사-_-;)
웹에 집을 짓기도 했고 인터피아 사태의 희생자가 되고
강도로 돌변할 뻔한 소심한 도둑의 협박을 받기도 했고
서점에 취직도 했으며 부산에도 다녀오고 서울에도 다녀오고
한 모임에 참가해 온갖 사랑을 받고 있고
좋은 사람을 만났으며 알고 있던 사람과도 돈독한 정을 쌓기도 하고-

복잡한 한 해.
작년 만큼.
무엇보다도, 작년의 겨울만큼 혹독한 가을을 치렀다는 것.
내년엔 여름에 치르려나-_-;

좋은 일이 생기면, 그만큼의 나쁜 일이 생긴다는 것을 증명해준 한 해.

페이퍼에서 오늘 읽은 말을 변용하자면,
삶은 내게 친절한 만큼 불친절했다-


다들-
메리크리스마스,
복많은 새해 되시길. ^^


musiki님의 어록페이지가 홈페이지로 옮겨져야 한다면 이 페이지도 마찬가지일듯 싶습니다. 옛 노스모크 시절에는 허용되었던 것이 규모가 커지면서 불허되는 것은 노스모크에 좀더 공적인 요소가 강조되는 때문일까요. --Astro

그 페이지 처음에 만들었던 것은 RandomQuoteMacro를 쓰기위해서였다고 밝혔고, 또, "어록"이라는 것 자체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기때문에 개인페이지로 옮기자는 주장이 있었던 것이고, 이제는 따로 페이지를 만들지 않아도 RandomQuote를 쓸 수 있기 때문에 개인 페이지로 옮겼다고 봅니다.

이 페이지가 지워져야 한다거나 옮겨야 한다면, 그것이 낡은 내용이기 때문이지 그것이 개인적인 내용의 페이지라서 그런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노스모크 페이지들이 다 공적인 내용으로 채워진것도 아니고 그렇게 되어서도 바람직하지 않죠. --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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