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공연가기

daybreak 은 재즈를 매우 좋아한다. 그러나 daybreak 의 주변엔 재즈를 좋아하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다. 프리 재즈 공연 같은 경우는 비교적 가격이 저렴하긴 하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고문과도 같은 소음이 될 수도 있다. 그리하여 좋든 싫든 daybreak 은 대부분의 음악 공연을 혼자서 들으러 간다. 어쩌랴.. 음악이 좋은 것을..
AEBass는 지금까지 다른사람과 함께 공연을 본적이 거의 없는 것같다... 딥퍼플, 메탈리카, 드림씨어터, 팻메스니, 무지카아티쿠아쾰른, 닐스오스테드페데르슨(?), 기억나는 것들을 꼽아봐도 다 혼자였다.. 혼자가야 가서 먼짓을 해도 소문이 안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