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 엄마의 사랑, 친한 친구끼리의 사랑, 연인간의 진한 육체적 사랑... 맞습니다. 사랑은 누구나 생각하기 나름이지요. 그렇다면 당신이 생각하는 사랑은 무엇입니까?
목차
- 1. 국어사전
- 2. 마늘
- 3. 배윤호
- 4. zetapai
- 5. 픽하튜
- 6. 에리히 프롬
- 7. 스텐버그
- 8. 잡종
- 9. kidfriend
- 10. wideeyed
- 11. Bohemian
- 12. 아무개
- 13. 아무개
- 14. Skullkid
- 15. soslwind
- 16. 02Shin
- 17. 마리아
- 18. bjeans
- 19. 아무개
- 20. hummingbird
- 21. picxenk
- 22. shineforever
- 23. wanderingH
- 24. gerecter
- 25. rerun
- 26. 오작가
- 27. Astro
- 28. ladywindy
- 29. munikang
- 30. 하늘선물
- 31. 수정e
- 32. Zer0
- 33. nongwoo
- 34. shanying
1. 국어사전 ¶
사랑 - 명사 하다형 타동사
- 아끼고 위하며 한없이 베푸는 일,또는 그 마음. 어머니의 사랑.
- 남녀 간에 정을 들여 애틋이 그리는 일,또는 그러한 관계나 상대. 사랑하는 사이./사랑에 눈멀다.
- 동정(同情)하여 너그럽게 베푸는 일,또는 그 마음. 수재민을 위한 사랑의 손길.
- 어떤 사물이나 대상을 몹시 소중히 여김,또는 그 마음. 그는 별을 사랑하고 하늘을 사랑하였다./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 기독교에서,긍휼(矜恤)과 구원(救援)을 위하여 예수를 내려 보낸 하나님의 뜻.
2. 마늘 ¶
친밀감은 정서적 속성으로써 서로 가깝고 연관되어 있으며, 맺어져 있다고 느끼는 것이다. 열정은 동기적 속성으로써 로맨스의 감정이나 신체적 매력, 성적 욕구를 느끼게 해 주는 것이다. 그리고, 결정 및 책임감은 인지적 속성으로써 누구를 사랑하겠다고 결정하며, 그 사랑을 지키겠다는 책임감을 뜻한다. 이 세 가지 요소가 모두 충족될 때 우리는 그것을 사랑이라 말할 수 있는 것이다. 만약, 이 세 요소 중 열정 부분이 빠진 관계가 바로 우정인 것이다. 어디서 본글...
3. 배윤호 ¶
사랑이라는 감정 아니 감정이라는 것 자체를 인간의 관념권안에서 정의내리고 해석한다는 것 자체가 인간 관념의 한계일지도 모른다.
정의 내릴수 없는 것이 감정일 것이다. 1000명이 있으면 1000가지의다양성을 가진것이 인간이며 그들이 가진 개성적인 감정을 단순한 한마디의 말로 정의 내리려는 것은 인간이성의 오만함일지도 모른다. 한가지는 말할수 있을듯 하다. 나는 사랑이라는 것을 모른다.
그러나 '정'이라는 면에서는 나는 가족과 친구들과 정을 나누고 있으며 그 정을 나눔의 깊이와 넓이는 다양하다. 만약 정을 나눔의 일종이 사랑이라면 가장 깊은 정을 내어주는 것이 사랑이 아닐까 생각한다.
--25년째 솔로 배윤호
5. 픽하튜 ¶
사랑은 나의 뇌에서 사랑에 대응되는 화학물질의 신호가 발생할때 느껴지는 감정이다. 여기에서 사람마다 화학물질이 다르므로(사랑의 정의) 사랑이란 말은 애매한 관념이라고 생각한다. 나이에 따라 생각이 바뀌는 것 같다.(나의경우) 어렸을 때에는 중학생 관람가 영화에 나오는 사랑이 전부인줄 알았다. 고등학교 관람가 영화를 보면서, 애무, 키스, 섹스도 사랑의 표현이라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후자의 경우 사랑에 대한 표현이지 사랑은 아니다. 즉, 사랑이란 중학생 관람가 영화에서 나오는 사랑인 것이다. 순수한 사랑(purely love)을 더욱 일반화 시킨다면, 이기를 배제한 이타라고 생각한다.
6. 에리히 프롬 ¶
- 상대방의 생활과 성장에 대한 적극적 관심이며,
- 상대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한 자발적 반응이고,
- 상대를 있는 그대로 보며 상대방의 개성을 존중할 줄 아는 태도,
- 서로가 무엇을 느끼고 바라는지를 아는 이심전심
7. 스텐버그 ¶
'스텐버그' 는 사랑을 이루고 있는 세 가지 요소가 있는데, 이 요소들이 모두 충족되어 서로 균형을 이룰 때, 하나의 사랑을 만든다고 보았다.
- 친밀감
- 열정
- 책임감
13. 아무개 ¶
"사랑해"의 의미는 무엇일까? 사랑의 의미는? 정의하기엔 너무나 숭고한 것이기에 결코 함부로 정의할 수 없는 것.. 하지만.. 사랑을 할 때의 상태는 있는 듯.. 사랑에 빠진 사람은 자신의 모든 것을 주어도 절대 아깝지 않을것처럼 느끼게 된다.. 상대방의 모든것이 아름다워보이고, 진짜로.. 말 그대로 "눈에 뭐가 씌인"상태인 것 같다..
이런 사랑은 주로 자주 엇갈리곤 한다.. 그래서 항상 말썽이다.. 온전히 쌍방향으로 이루어지는.. 그리고 둘 사이의 사랑의 강도(?)가 완벽히 평형을 이루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본다..비극이다..
14. Skullkid ¶
남녀간 연애감정은 쉽게 타버리는 열정이다. 타고 남은 자리엔 필요가 남는다. 어떤 사람들은 그것을 집착이라고 부르고, 미련이라고도 부른다. 하지만 내가 알기로는 그게 사랑이고, 따뜻함이다.
20. hummingbird ¶
사랑이란 감정 이다. 무의식적으로 생기는 이끌림, 또는 의식적으로 만들수도 있는 관심. 그 감정이 아주 강렬해 지면 어느 순간 이것을 인정하는 단계가 온다." 아 내가 이 한 사람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구나"
이 결론이 만들어 지고 나면 이후의 사람에는 결심 이 따라온다. "내가 이 사람을 위해 주겠다" 항상 감정은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이 아니지만 이 결심이 있기 때문에 신뢰가 쌓이게 되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를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이 결론이 만들어 지고 나면 이후의 사람에는 결심 이 따라온다. "내가 이 사람을 위해 주겠다" 항상 감정은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이 아니지만 이 결심이 있기 때문에 신뢰가 쌓이게 되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를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23. wanderingH ¶
사람은 모두 외로운 존재라고 생각한다.
살아가면서 때때로 힘들거나 외로움을 느낄 때, 종종 이 세상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결국은 혼자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한다.
소우주 라는 말이 있듯, 사람은 태어나서 세상을 살아가면서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 나가는 듯 하다. 똑같은 경험을 해도 이전의 경험들에 따라서 다른 느낌을 주고 그런 개개인의 역사 하나하나는 그 개인만의 세계를 더욱 공고 히 한다. 그래서 모든 사람은 마음의 벽이란 것을 언제부터인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쌓고 있으며, 그것이 바로 자아 라는 개념과 맞닿아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벽이 있기에, 사람들은 외로움이란 것을 항상 지니고 살아가는 것이다.
이러한 마음의 벽은 다른 사람과의 완벽한 교류를 방해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다른사람들이 자신에 게 상처입히는 것을 막아주기도 한다. 결국 타인과 함께 살아가기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인 것이다. 살아가면서 어떠한 형태의 상처를 입게 되면 그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대개는 마음의 벽을 공고히 하는데 노력한다.
사랑은 어떤의미에서는 기적이라고 볼 수도 있고, 어떤 의미에서는 필수불가결한 현상 이라고도 볼 수 있다. 그것은 쌓아올리기만 했던 '마음의 벽'을 조금씩 허물어가는 것이다.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쌓아올린 "마음의 벽"이, 어떤 특정한 타인을 만났을 때 무너뜨리고 싶다 라고 느끼는 것이다. 그 특별한 타인에게 상처받을 수 있는 위험을 감수하 고도, 보다 더 근본적인 교류를 하기 위해 그 벽을 허무는 행위를 '사랑'이라고 말하고 싶다.
살아가면서 때때로 힘들거나 외로움을 느낄 때, 종종 이 세상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결국은 혼자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한다.
소우주 라는 말이 있듯, 사람은 태어나서 세상을 살아가면서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 나가는 듯 하다. 똑같은 경험을 해도 이전의 경험들에 따라서 다른 느낌을 주고 그런 개개인의 역사 하나하나는 그 개인만의 세계를 더욱 공고 히 한다. 그래서 모든 사람은 마음의 벽이란 것을 언제부터인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쌓고 있으며, 그것이 바로 자아 라는 개념과 맞닿아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벽이 있기에, 사람들은 외로움이란 것을 항상 지니고 살아가는 것이다.
이러한 마음의 벽은 다른 사람과의 완벽한 교류를 방해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다른사람들이 자신에 게 상처입히는 것을 막아주기도 한다. 결국 타인과 함께 살아가기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인 것이다. 살아가면서 어떠한 형태의 상처를 입게 되면 그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대개는 마음의 벽을 공고히 하는데 노력한다.
사랑은 어떤의미에서는 기적이라고 볼 수도 있고, 어떤 의미에서는 필수불가결한 현상 이라고도 볼 수 있다. 그것은 쌓아올리기만 했던 '마음의 벽'을 조금씩 허물어가는 것이다.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쌓아올린 "마음의 벽"이, 어떤 특정한 타인을 만났을 때 무너뜨리고 싶다 라고 느끼는 것이다. 그 특별한 타인에게 상처받을 수 있는 위험을 감수하 고도, 보다 더 근본적인 교류를 하기 위해 그 벽을 허무는 행위를 '사랑'이라고 말하고 싶다.
26. 오작가 ¶
사랑이란..
누군가를 마음속에 두는 것이지만..
쉽지 않은 감정이라 말하는 것..
남들이 말하는 사랑에 공감하면서도..
자신의 사랑만은 다르다고 생각하는 것...
28. ladywindy ¶
사랑이란 배려이다.
내가 아프더라도 상대방의 상처에 더 관심을 갖는 일이다.
사랑이란 이기를 이겨내고 환상을 깨는 일이다.
사랑의 영원성이나 순수성에 대한 환상을 뛰어넘어
이순간 소중한 사람들에 대해 최선을 다하는 일이다.
사랑이란
구체적이고, 적극적이며, 실질적으로
사랑하는 사람의 영혼의 발전을 위해
내가 할수 있는 일을 곰곰히 생각하고 실천하는 일이다.
29. munikang ¶
사랑이란 지속적이며 긍정적인 관심의 표현이다.
지속이 없다면 : 호감, 호기심, 열정으로 대체됨
부정적 이라면 : 증오로 대체됨
관심이 없다면 : 아무것도 아님
표현이 없다면 : 상상일뿐.
부정적 이라면 : 증오로 대체됨
관심이 없다면 : 아무것도 아님
표현이 없다면 : 상상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