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친구가 "이런이런 건물이 있으면 어떨까?"하면서 몇가지 아이디어를 제시했었는데, 그것이 아키그램에서 보여주는 건축과 비슷하여 신기해 한 기억이 있다. 그때는 그 그룹의 이름이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아서 "그런거 있긴 한데.. 참 신기하게 너두 그런 생각을 하네."하고 정확하게 얘기를 못해줬는데, 오늘 <Elements of architectural design>이라는 책에서 Archigram이라는 이름을 보고 그때의 상황이 기억이 났다.
흥미있는 내용이라서 노스모크에 올려본다.
흥미있는 내용이라서 노스모크에 올려본다.
아키그램(Archigram)은 1960년대에 영국의 젊은 건축가들이 모여 만든 그룹이다. 그들은 가변기하학적 구조체, 이동식 구조체, 캡슐 주택, 부품 키트 같은 미래적 건축 상황에 대한 많은 아이디어와 방향을 제시하였다. 그들은 거주환경을 만들어내는 주요수단으로서 기계적 서비스를 한층 더 강조하여 구조체를 비물질화였다. 건물이용자는 소비자가 되고, 건축은 선택과 참가의 가능성이 확대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재구성된 것이다. 하지만 그에 따르는 새로운 기술적 요소는 명확하게 제시하지 못하였다.
워렌 초크(Warren Chalk), 피터 쿡(Peter Cook), 데니스 크롬프톤(Dennis Crompton), 데이비드 그린(David Greene), 론 헤론(Ron Herron)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그룹으로 다소 영화나 만화스러운 부분이 없다고는 말할 수 없겠지만, 미래건축의 방향을 시도했다 데에 의의가 있다.
아키그램은 다용도, 가동성, 서비스, 소모성의 관념에서 시작되어 변태(Metamorphosis), 변화, Plug-in 그리고 소비자의 선택, 자유, 개인의 해방으로 전환되었고, 다의적이라는 것, 또한 일의성을 배척하고 있다는 것 때문에 존속하는 능력을 지니며, 또한 환경안에서의 자연발생적인 상호작용을 주장하고 있다. --sweetaby
워렌 초크(Warren Chalk), 피터 쿡(Peter Cook), 데니스 크롬프톤(Dennis Crompton), 데이비드 그린(David Greene), 론 헤론(Ron Herron)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그룹으로 다소 영화나 만화스러운 부분이 없다고는 말할 수 없겠지만, 미래건축의 방향을 시도했다 데에 의의가 있다.
아키그램은 다용도, 가동성, 서비스, 소모성의 관념에서 시작되어 변태(Metamorphosis), 변화, Plug-in 그리고 소비자의 선택, 자유, 개인의 해방으로 전환되었고, 다의적이라는 것, 또한 일의성을 배척하고 있다는 것 때문에 존속하는 능력을 지니며, 또한 환경안에서의 자연발생적인 상호작용을 주장하고 있다. --sweetaby
아키그램의 재미있는 작품들 DeadLink ¶
Ron Herron, Walking-city - 거주자들은 다음에 어디로 갈 것인가를결정한다. Walking-city의 아이디어에 의하면 인간은 지구상의 어떤 곳에도 거주할 수 있다.
Peter Cook, Plug-in City - The amount of vacancy in the building can be seen by the number of spots on the grid. The idea was that, if one's job moved locations or one found a better tower to live on, the entire housing unit could move to the next tower.
Peter Cook, Blow-out village - The Blowout village is a proposal that provided movable, temporary housing for locations that are not equipped for sheltering and accommodating large groups of people. It utilizes hovercraft, inflatable and hydraulic technolog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