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Solve It

G. Polya의 "수학 문제 해결"에 관한 책으로, 모든 문제 해결 분야에 두루 적용될 수 있다. 시대를 초월한 명저 -- 아직까지 이 책보다 문제 해결법에 대해 뛰어난 통찰력을 주는 서적이 나오지 못했다는 것이 중론이다.

평가
- 김창준: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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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아래아 한글을 배울때는 타이핑 연습으로 좋은 책들의 내용을 정리하곤 했다. 이책도 그중에 하나였다. 데카르트의 '방법서설'과 폴리아 교수의 '어떻게 문제를 풀것인가?"를 워드로 정리해서, 같이 전산학을 공부하던 친구들에게 나눠주었더니 그 반응이 대단했었다. '오~ 라이온(물론 내이름을 다정히 부르며...) 이거 혹시 네가 쓴글이니..존경스러운걸..'... '으음..아니 그건 입시코너에 있던 어떤 책의 내용을 정리한거야..'

처음에 천재교육에서 나왔던 번역서(

5000098188 )는 절판되었고, 2002년에 교우사에서 새로 번역서가 나왔다.

번역본 구한다고 써놨더니 한분이 굉장히 친절한 메일을 보내주셨습니다.

노스모크 사랑해요

다큐먼트모드로 잘 쓰여진 위키를 책으로 만들어 놓은 것 같다. --응주

발견술이란 부분을 보다보니 왠지 트리즈란 책을 생각나게 하더군요. 꼭 집어말하긴 힘들지만 확실히 있을 것 같은 발견/추리/사고의 과정(또는 그를 돕는 것들)을 썼다는 점에서. 저는 교우사 것을 읽어봤는데 제가 읽은 책중에서 식자최악이었습니다. (그나마 띄어쓰기는 봐줬는데도 최악. 문장이 아예 엉뚱한 곳에 박혀있는 경우도 있음.) 번역도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한국어로의 재구성이 엉망인 부분이 꽤 있더군요. 뭐 하여간 다 읽었으니 이제 열심히 연습해봐야죠. 뒤에 나온 문제는 언제 풀지? --우테나

정말 그렇습니다. 이 분 아마 서울대 수학교육과 교수님 같은데 딱 대학원생들한테 챕터별로 던져주고 번역한걸 모은것 같습니다. 챕터별로 문체도 다릅니다. 제발 이 따위 번역서는 내지 않았으면 싶었습니다. --무이

천재교육판과 교우사판의 번역이 다른가요? 아 지금보니 역자가 같군요. 전혀 안바뀌었겠네요.

번역에서의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원본자체의 내용은 굉장히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알고리즘을 공부하면서 보았는데, 어려운 ACM문제등을 풀때 HowToSolveIt에서 제시하는 문제분석방식에 따라서 접근하다 보면 의외로 좋은 답을 얻곤 했습니다. 다소 딱딱하게 읽힐수도 있는 책이나, 자신이 푸는 문제에 적용시켜서 다시한번 되씹어본다면 사고가 넓어진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알고리즘이나, 수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는 꼭 읽어보기를 추천합니다. --dgsquare

시간이 되시면 자신이 특정 문제를 풀 때 HowToSolveIt의 방법을 적용한 실례를 글로 옮겨주시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김창준

가장 최근에 푼 문제를 중심으로 구성해 봤습니다. 실제로는 문제분석방법을 프린트 해놓고 연필로 끄적대면서 풀었는데, 설명하기 위해 정리하려다보니 새삼 어렵다는 것을 느끼네요. 참고로, 프로그래밍을 공부한지 얼마 안된 학생이다보니 글의 수준이 많이 부족합니다. 그냥 문제를 먼저 풀어보시고, 가볍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좋은 문제라서 꼭 먼저 풀어보기를 부탁합니다. [http]

SafeProblem --dgsquare

문제해결의 이론과 실제는 어떻습니까? --kz

좋습니다. 우리나라 저자들이랑 러시아 저자들이 공저하는 책을 시리즈로 내고 있는 출판사입니다. 시리즈의 다른 책들도 좋더군요. --김창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