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er-to-Peer Network. 동등 계층간 통신 체계. 소리바다를 통해 몇년간 화제가 됨. 파일 공유 관련글은 괜찮은파일공유프로그램으로.
전송 방식 ¶
{{|1. 사용자 A가 말을 한다 '안녕?' (->) 사용자 B,C,D,E,F|}}
끝이다. 무척이나 간단하지 않은가? 물론 사용자 B,C,D,E,F의 주소는 서버에서 받게 되지만, 실제 데이터전송은 Client자체에서 이루어지게 된다. 서버는 사용자 A에게 사용자 B,C,D,E,F에 관한 정보만 주게 된다. 이 때문에 P2P에서는 대용량의 File 전송도 빠르게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 간단치는 않습니다. P2P Network의 경우 많은 기술적 문제가 있습니다. Network에 참여하는 것 부터가 힘들고(직접 전화를 해서 IP주소를 알아내거나 ClientSever시스템을 이용해야합니다), 유동적인 주소를 관리해야 하며, 데이터 전송도 매우 힘듭니다. 그래서 MicroSoft와 같은 대규모의 회사에서도 기껏해야 8명밖에 공유가 안되는 메신저를 내 놓을 수 밖에 없었지요.
회사의 방화벽 안쪽의 192.xxx로 시작하는 내부 IP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화를 하고 있는 상대도 같은 경우구요. 이런 경우 MSN 메신저 라던가 세이클럽의 타키 메신저로는 화일교환이 불가능 하지만 NateOn으로는 가능하더군요. - 선
MSN 메신저의 경우 챗팅기능은 ClientServer시스템을 사용하지만, 파일전송기능은 P2P를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내부 네트웍에서 메시지교환은 가능하지만 파일전송은 안되는 걸 보면요. -- syan
회사의 방화벽 안쪽의 192.xxx로 시작하는 내부 IP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화를 하고 있는 상대도 같은 경우구요. 이런 경우 MSN 메신저 라던가 세이클럽의 타키 메신저로는 화일교환이 불가능 하지만 NateOn으로는 가능하더군요. - 선
MSN 메신저의 경우 챗팅기능은 ClientServer시스템을 사용하지만, 파일전송기능은 P2P를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내부 네트웍에서 메시지교환은 가능하지만 파일전송은 안되는 걸 보면요. -- syan
순수 P2P (Pure P2P) ¶
몇몇 괜찮은파일공유프로그램(그누텔라 등)들은 순수 P2P 방식을 씁니다. 보통은 몇가지 방법을 겸용하여 씁니다.
- 인접한 주소를 무작위로 골라, 질문한 뒤에 반응이 오면 연결합니다.
- 프로그램 배포시에 몇개의 고정 IP를 심어놓습니다. 배포시마다 갱신합니다.
- 여러 홈페이지에서 지속적으로 새로운 주소록을 내놓습니다.
- 위 방법들로 접속이 되면 그 접속자가 갖고있던 주소 정보를 공유합니다.
접목 P2P (Hybrid P2P) ¶
ClientServer방식으로 접속 목록이나 자료 목록을 공유한다.
비슷한 개념이 무선 Lan에서도 적용된 것이 있다. Ad hoc Lan 이라고 하며, 비상시에 일정 공간내의 무선 Lan을 지원하는 컴퓨터들이 자체적으로 네트웍(Lan)을 구성하여 자료를 교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서버가 악의적인 또는 우연한 사고로 작동할 수 없을 경우나 네트웍 시설이 되어있지 않은 장소에서 작업을 해야 할 경우에 사용될 수 있다.
꼭 비상시가 아니더라도 단순한 자료교환이라면 Ad hoc 구성이 적합할 수(!)도 있습니다. 덧붙이면 Bluetooth에서는 Ad hoc이 거의 유일하면서도 유용한 Network구성 방법이 되기도 하지요.
&소리바다가처분이의사건판결문& 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2002년 여름 내려진 소리바다 가처분 결정에 대하여 양씨형제가 이의를 제기하여 지금껏 법정에서 논의되다가 2003년 2월 15일 성남지원에서 여전히 지난 여름 가처분 결정이 옳다는 인용 판결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