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onality Dis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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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ityDisorder (인격장애) : 성격장애라고도 함. 인간의 성격구조 안에서 고정되어 일생 동안 거의 개조될 수 없는 행동양상을 나타내는 정신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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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격장애는 한 사람의 어떤 인격적 특성이 그의 사회적·직업적 역할을 매우 손상시킬 정도로 강조되어 나타나는 것이다. 인격장애가 있더라도 감정적·지적·지각적 기능을 수행할 수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엄밀히 말해서 질병은 아니다. 대부분의 인격장애자들은 가족·친지 등 주위 사람들이나 또는 법정판결의 압력 없이 스스로 정신과 치료를 받으려 하지는 않는다. --브리태니커 |}}

각 인격장애에 대한 간단한 소개


피트는 스스로 인격장애라고 생각치는 않지만, 인격장애에 대한 내용들을 보면 분열형 인격장애, 또는 회피성 인격장애와 많이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노스모키안들은 어떤 성격특성이 두드러진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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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는 최근 ‘서울대 의대 정신과 연구팀이 병무청에서 신체검사를 받은 20세 남성 5971명을 조사했더니 45%가 인격장애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From [http]인격장애… ‘나이 값’ 못하는 병|}}

주위를 돌아보면 인격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갈수록 늘어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곤 한다. 사회가 거대해지고 복잡해질 수록 정신질환은 늘어갈 것이다. 우리의 선조들은 이런 이상한 도시에 살도록 적응되어 있지 않았다. 우리에겐 적응할 시간이 필요했지만 문명진보의 그 엄청난 속도는 우리를 배려해주지 않았다. 우리에게 적응이 먼저일지 자멸이 먼저일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인간의 두뇌는 Plasticity 가 매우 큰 기관이다. 한쪽 귀를 잃으면 뇌는 다른쪽 귀에 그 기능을 부여하고, 시각을 잃으면 다른 감각기관에 권한을 위임한다. (See 손이지배하는세상)

과학으로 작은 희망을 보일 수는 있다. 그러나 현실의 해결책은 스스로의 몫이 아닐까 한다. --김우재

인(人)격장애도 문제지만, 그보다 더 큰 문제는 사(社)격장애다. --어노님

인격장애는 병이 아니다. 인격장애는 그 사람의 성격적 특성이 적응에 방해가 되는지의 여부로 판단하는데 그 구분은 명확하지 않다. 왜냐하면 인격장애는 정상적인 성격특성의 연장선상에 있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어떤 종류의 성격특성이 너무 극단적으로 기울어 사회적, 직업적 역할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면 인격장애인 것이다.

어디에서인가 '장애는 개성이다.'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어떤 경우에는 인격장애에도 그 말은 적용될 수 있을 것 같다. 히스테리성 인격장애는 연기자로 성공할 수 있는 자질이 충분하지 않을까? 분열성 성격장애는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들이겠지? 강박성 성격장애의 수집, 정돈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의존성 성격장애는 한편으로 매우 친절한 사람들일테지?

물론 모든 인격장애를 이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는 어렵고(특히 경계선 인격장애와 반사회적 인격장애) 실제로 인격장애를 가진 사람을 만나면 더욱 그러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인격장애'라는 낙인을 찍기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그런 도량이 필요하다. --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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