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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프로그래머들의 MBTI유형 성향

2002년 1월 말부터 2월 중순까지 ExtremeProgramming 메일링 리스트에서 자신의 MBTI유형을 묻는 설문조사가 있었다. (참고로 해당 메일링 리스트는 평균 5-10 년 이상의 개발 경력을 가진 전문 프로그래머들이 구독한다) 답변을 한 52명 중 6명을 제외한 나머지 46명이 자신의 MBTI유형을 알고 있었다. 샘플의 숫자가 작기 때문에 제대로 된 조사라고 할 수는 없지만...

흥미롭게도 미국인들의 평균적 MBTI유형 분포와는 큰 차이를 보였는데, 결과는 다음과 같다.

PrefXPGenl Prop
E-I15%-85%49.3%-50.7%
S-N13%-87%73.3%-26.7%
T-F74%-26%40.2%-59.8%
J-P41%-59%54.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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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16가지 유형 중에서 INTP가 28.85%, INTJ가 19.23%, INFP가 13.46%로 일 이 삼 등을 했다(앞 세가지의 미국 일반인들의 비율은 각각 3.3%, 2.1%, 4.4%이다). 전반적으로 I,N,T의 강세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XP 리스트를 구독하는 사람 중 상당수가 PairProgramming을 평소에 하고 있고, 열린 공간에서 사람들과 면대면 커뮤니케이션을 선호하고, 분석가나 아키텍트 혹은 팀장 등 사람들과의 접촉이 빈번한 직위에 있다는 점 등에서, 우리가 갖고 있는 극단적 내향성의 해커라는 전형에 비해 그들이 상당히 "사회화"되었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프로그래머 전반의 성향은 더욱 I,N,T에 가까울지도 모르겠다. (Luke Hohmann도 프로그래머 중에 NT가 많다는 언급을 하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 어떤 성격유형이 어떤 직업에 적합하다거나, 수행능력이 뛰어나다거나 하는 위험한 결론을 내리지는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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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using career-related data such as type tables, stress in a variety of ways that type theory has no implications for competence, capability or performance in a chosen career path but is excellent for examining career interest tendencies and choices.

&From ''Reminders of the Ethical Uses of Type'' from the Association for Psycological Type http://www.aptcentral.org/ &
|}}

see also Journey of the Software Professional by Luke Hohm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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