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그 일이 2분(혹은 5분 등의 임의의 정해진 시간) 이내로 걸린다면 지금 당장 그 일을 해치워라. 그렇지 않다면 자신의 관리 시스템에 맡기고 잊어버려라 -- 그리고 심리적 부담을 벗어버려라.
''GettingThingsDone 에서 힌트를 얻음''
위키에 적용
- 위키에 대해 할 일들이 있을 때 일단 종이에 리스트를 만든다. 혹은 그런 리스트를 만들지 않더라도 할 일이 몇 가지 생각난 경우 바로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 그 중에서 2분 이내에 마칠 수 있는 것은 바로 실행한다.
- 만약 2분 이상 걸릴 일이라면 자신의 홈페이지에 할 일을 기록한다.
- 시간이 나는대로 자신 홈페이지의 할 일 목록을 보고 시행에 옮기고, 그 항목을 삭제한다.
가끔 그 일을 했나 안했나 기억이 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면 삭제하는 것 보다는 아래쪽에 완료 리스트를 만들고 그곳으로 옮겨놓은 다음 시간이 충분히 지난 후에 비우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e.g.
홍춘이는 "남자낚시법"이라는 페이지를 요즘 흥미롭게 보고 있었다.
거기에 누군가가 새 글을 올렸는데, 단락 구분을 하지 않아서 그걸 고쳐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녀 생각엔 2분이면 가능하다고 추정되어서 바로 행동에 옮기고 고쳐주었다.
얼마간 설전이 오고가더니 페이지가 안정화 단계에 이르렀다. 홍춘이만큼 "남자낚시법" 페이지의 형성에 많은 기여를 한 사람이 없던터라 그녀는 모종의 책임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래, 문서구조조정을 해야겠군." 2분으로는 불가한 일이기에 자신의 홈페이지의 할 일 목록에 항목을 추가한다. (원래부터 있던 항목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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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구 저쩌구...
어쩌구 저쩌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