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ing Statement

한 페이지에서 맨 앞 머리에 위치하는 글(단락, 문장 등).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필명을 남기지 않도록 하고, 객관적이고 사실적이며 간결한 글을 쓰도록 한다. OpeningStatement에선 다큐먼트모드가 선호된다.

OpeningStatement 다음에는, 가로줄(----) 등으로 구획을 하고 아래에 특정인의 의견을 필명과 함께 쓰거나, 쓰레드모드의 글을 이어나간다.

쓰레드모드가 어느 정도 진행되어서 어느 한 사안이라도 컨센서스가 이뤄졌다면 그 내용을 OpeningStatement에 반영해서 수정하도록 한다. 이 때 특정인의 의견이 드러나지 않도록 조심하고, 적정 추상화의 수준을 유지해서 OpeningStatement가 지나치게 길어지지 않도록 한다.

OpeningStatement는 처음에는 "문제제기"에서 출발할 수 있지만, 결국은 해당 페이지에 대한 요약문(abstract)이 되는 것이며, 이는 지속적으로 해당 페이지의 아랫 부분 글과 맞추어(in sync) 진화해 나가야 한다.

OpeningStatement를 앞머리에 두는 이유는 위키의 SignalToTheTop 원칙 때문이다. OpeningStatement를 따라오는 글들도 중요도 순서대로 배치한다.

OpeningStatement 쓰기가 힘들 때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다.

• 다큐먼트모드로의 진행이 아직 요원하고, 문서구조조정을 하는 것이 민감한 문제일 경우
  
• 어느 누구도 시작하지 않은 경우 (see also StartInOrderToStart)
  
  

보통 다음과 같은 해법을 사용한다.

• 임시요약을 OpeningStatement로 제공하는 것을 고려하라.
  
• 처음에는 상식적인 사실 수준의 "씨앗"만이라도 던져 놓고 다른 사람의 참여를 장려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점점 많은 사람들이 거기에 정확하고 깊은 정보를 추가/수정할 것이다. 지향점은 그 앞머리의 글이 "도대체 누가 쓴 글인지" 모르게 혹은 상관없게 "집단적인 글"을 만드는 것이다. 다큐먼트모드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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