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y Me To The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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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 ME TO THE MOON

{{|
fly me to the moon
and let me play among the stars
let me see what spring is like
on Jupiter and Mars
in other words hold my hand
in other words darling kiss me

fill my heart with song
and let me sing for evermore
You are all I long for
all I worship and adore
in other words please be true
in other words I love You
|}}


1954년에 메이벨 머서(Mabel Mercer)라는 여가수의 피아노 반주를 맡고 있던 바트 하워드가 그녀를 위해 만든 곡. 원제목은 'In Other Words'. 1962년 조 허넬이란 사람이 제목을 FlyMeToTheMoon으로 바꾸고 보사노바풍으로 편곡해 발표한 뒤 인기를 끌었다.

휘유... 정말 많은 사람들이 불렀군요.
:)

신세기에반게리온 TV 판을 보면 각 편이 끝날때마다 다른 사람이 나와서 부릅니다. :) 저는 귀여운 버전이 좋아요.. 20편쯤인가? >.< -- 환이

항상 궁금하던 것이.. 이 노래가 원래 누구의 노래인가요? ^^;

메이벨 머서가 부른 것도 찾아보면 좋겠네요~ ;)
메이벨 머서를 "위해" 작곡했다고 합니다만, 실상 클럽에서 처음 부른 사람은 펠리샤 샌더스(Felicia Sanders) 라는 가수 였습니다. -- gerecter

영화 [http]스페이스카우보이를 본 후 'Fly me to the moon'이란 노래를 들으면 정말로 'Fly me to the moon!!!'이라고 외치며 달을 향해 날아가는 인간 로케티어가 생각난다. 실제로 이 노래는 'in other words'가 원제였는데 후에 'Fly me to the moon'으로 바뀌었고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했을 때 결정적으로 떴다. 이카가 제일 좋아하는 버전은 Frank Sinatra가 부른 것이다. 이카

저는 우타다 히카루의 노래가 제일 좋던걸요. 그녀의 흐느끼는듯한 목소리리는 :D 쿨해요. --Rozz
인플루엔자 역시..히카루에 한표 ㅋㅋㅋ

에반게리온 덕분에 Fly me to the moon에 반해버린 Kanie는 이 노래의 mp3를 서로 다른 버전으로 약 60곡가량 가지고 있습니다. 친구 중 한명도 이 노래의 매니아인데, 그는 달빛 비치는 호수에 뛰어들어 로맨틱하게 생을 마감해버린 이태백이 이 노래가사를 가장 완벽하게 이해하는 사람이라고 말하길 좋아하죠.

바트 하워드는 메이 벨머서를 사랑하고 있었다고(홀딱 반한 상태였다나뭐라나)하는데...노래가사를 보면 정말 그런것 같아요. 정말이지 로맨틱한 노래입니다. 영화 "볼케이노"(재난 영화가 아닌, 멕라이언과 톰행크스가 주연한 80년대 로맨틱 코메디를 말함)에서, 화산이 폭발한 다음 멕라이언과 톰행크스가 바다위를 표류하는데 그들의 머리위에는 아주 커다란 보름달(쟁반이 아니라 거짓말 좀 보태서 학교 운동장만한^^;)이 떠있었지요. 별이 점점이 빛나고...화산폭발덕에 멕과 톰의 몰골은 흉했지만, 그 장면 아주 로맨틱했어요. 이 노래는 딱 그 분위기의 노래입니다. 남국의 커다란 달아래서 "in other words, I Love U!"라고 속삭이는 남자가 있다면, 정말로 홀딱 빠져버릴것 같아요....--황원정

Julie London 버전이 좋으냐, Frank Sinatra 버전이 좋으냐를 두고 gerecter는 친구와 정녕 몇날 며칠간 논쟁을 벌인적이 있습니다. gerecter는 열렬한 Frank Sinatra 지지자 였는데, 결국 친구가 가장 좋아하는 배우가 나오는 영화 음악으로 Frank Sinatra의 Fly To The Moon이 담긴 것을 보고 그 친구도 전향하고 말았습니다. Frank Sinatra의 Fly To The Moon이 시작할 때, 제일 첫부분, "Fly to the moon, and let me sing among the stars. Let me see what spring is like on Jupiter and Mars" 이부분은 gerecter가 들어본 두번째로 좋은 단조 멜로디 보다 1백배 이상 듣기 좋습니다. 저는 잘 몰랐는데, 최근에 사람들이 그러더군요. 제가 술 먹고 나면, 항상 이 노래를 틀어놓든지 부른다고. -- gerec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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