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계속되다가 행의 끝에 도달하는 경우 다음 줄의 처음으로 이동하는 것을 말한다. 타자기에서 시작되었다. WordWrap에는 Auto-WordWrap과 Manual-WordWrap이 있는데, 전자는 컴퓨터 등이 자동으로 행을 넘어가게 해주는 것이고(이 경우 대부분 영어 단어 처리를 -- 중간에 단어가 끊어지지 않게 -- 컴퓨터가 알아서 해준다), 후자는 사람이 직접 "명시적인 육체적 작업"으로 행을 바꾸고(e.g. HardLineBreak) 라인의 처음으로 이동하는 것을 말한다. 대부분의 Auto-WordWrap 지원 기구의 경우 Manual-WordWrap도 함께 지원하며 이는 주로 단락 구분에 사용된다. 간혹 Auto-WordWrap 기구에선 Manual-WordWrap이 불가능하진 않더라도 약간 불편할 수가 있다.
W3C의 HTML 권고안 중 TEXTAREA 요소 항목(링크)이 규정하는 속성에는 WordWrap을 설정하는 "wrap"이란 속성이 아예 없다. 하지만 대부분의 에이전트가
physical|virtual
이나 hard|soft
라는 값으로 이 속성을 지원한다. 왜 없을까? AnswerMeSVG 권고안에는 Auto-WordWrap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