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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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상자란?

과학 상자에 얽힌 추억

과학 상자라고 불리는(사실 공학 상자에 더 가깝다.) 이 상자를 가지고 어린시절 잡종은 한때 과학자의 꿈을 키웠던 시절이 있었다. 과학 상자 경진대회에 나가 보기도 했다. 아마도 이 상자는 과학 입국을 위하여 나라에서 만들어 냈던것이 아닌가 생각한다.(정확하게 누가 만들었는지 알고 계시는 분은 알려주시면 좋겠네요.) 제일과학 홈페이지를 가보니 아직도 경진대회는 이루어 지고 있는듯.... 공학적 취미가 있는 어린이라면 한번쯤 상자의 부품을 가지고 기계를 만들어 보는것도 재밌을 것이다.

토끼군 같은 가난한 학생이 과학상자를 사기는 좀 그렇다.
호수 높은 과학상자 가진 녀석이 부러웠다. --kz

Fineblue는 중학교 2학년때 전국대회 까지 나가서 동상인지 장려상인지 전경련 회장이름 박힌 상을 받았었음. 제일 좋았던건 연습한답시고 수업을 공식적으로 빼먹고, 과학실에서 과학상자 가지고 놀았던 일과, 일주일에 한번 수원에 있는 경기도 학생과학관에 가서 각지에서 온 친구들과 하루종일 같이 과학상자 가지고 놀았던 기억임.

아..과학상자.. 맞아요.. 이것 가지고 열심히 포크레인을 만들던 기억이 나요.. 국민학교때... 이것으로 뭐 만들기 시작한후로.. 왠일인지 조립보다는 분해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던 것 같애요.. 그 뒤로 한동안은 집안의 가전제품이 성한게 없었던 것 같애요.. 텔레비젼 분해했다가.. 엄청 혼난적 있었어요... 그런데 항상 느끼는 것이었는데.. 분명히 순서대로 다시 조립을 했는데 꼭 나사가 몇개씩 남는 이유를 알 수가 없었죠.. by 열혈여아
분해에 관심을 가지셨다니, 독특하시네요. 전공이 생물쪽같던데, 그것도 여기에 연관이 되는지:) 저같은 경우는 과학상자만드는것을 좋아했는데 분해하는것은 싫어했걸랑요. 조립은 나름대로 설명서대로 할수도, 또는 자기 창의적으로도 할수 있는데, 분해의 경우는 "나사를 푼다.", "풀어진 부품을 재위치에 분류한다."가 하는일에 대다수인데, 여기서 나사를 푸는것은 짜증이 났걸랑요.^^ 님은 어떤점에서 분해에서 매력을 느끼셨나요? --rururara
흐흐.. 별 특별한 이유는 없었던 것 같아요. 단지 기계에 대한 체계적인 공부가 한번도 없던 수준에서 뜯어보면 뭔가 원리를 알게 될 수 있을것 같다는 막연한 생각.. 원리를 알게되면 나도 진짜 기계를 고치거나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 그걸 알아내면 내가 생각하는 것들을 좀 더 신식(자동화)으로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가 빚어낸 비극(-.ㅡ;)일 뿐이었죠. 가전제품을 뜯었는데 속을 보니.. 맨 다 똑같은 거예요.. 그래도 이런 기대를 버리지 않고 많이 분해했던 것 같애요. 그리고.. 막연하게나마 뭔가 대단한 일을 하는 것 같다는 필을 그 당시에 받은 것 같애요.. (순 허영덩어리죠 뭐.. 흐흐.. 아는것도 쥐뿔도 없으면서 무식하게 용감하기만한 케이스!!) by 열혈여아

태권V, 조립식 4석 라디오 키트와 더불어 많은 순진 무구한 어린이를 공학도로 만드는 국가의 정책적 비밀 세뇌무기-_- --Gravi
하하.. 웃겨요. 과학상자보다는 덜 가지고 놀았던게 있었던 것 같았는데.. 그 이름을 까먹었어요. 본체에다가 간단한 회로가 그려있는 초록색의 블럭을 잘 맞추어 끼우면 라디오도 되고 불도 들어오고.. 뭐 그랬던게 있었던것 같은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더 좋은 거 같았는데.. 제가 물건을 잘 잃어버리는 편이어서 그 블럭들을 금새 다 잃어버렸죠. 그게 이름이 뭔지 모르겠네요... 그게 조립식 4석 라디오키트일까요?? by 열혈여아
그것도 본 적은 있습니다만, 일종의 회로 연결 키트지요.. 요즘은 더 진보된 형태로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4석 라디오 키트는 진짜 라디오를 PCB기판에 납땜하는 키트지요. 트랜지스터와 기타 부품들이 들어있구요. 원리 따위는 몰라도 납땜해서 끼우면 소리가 나오는 멋진-_- 세뇌장비!! --Gravi

어린 시절의 CafeNoir를 수없이 좌절하게 만들었던 장난감. 이사 몇 번 하다 보니 어디로 사라졌는지 알 수 없다.. -- CafeNo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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