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섹시한 남성들 ¶
- 알랑 드롱 - '태양은 가득히' 에서의 그 거부할 수 없는 매력! ㅜ.ㅜ;
- 주드 로 - (아아악! 너무 좋아서 코피 흘리는 미야코 ㅠ_ㅠ 주드 로 정말 이뻐요)
- 주윤발 - ㅠ_ㅠ;
- 말론 브란도 -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이 양반 그리 살찔줄이야 T^T --worry 미야코의 어머님도 좋아하시던 전천후 공인(?)섹시남 -_-;
- 루퍼트 에버릿 - 근데 ComingOut 한지 한참 됐다.. -_-;
- 에단 호크 - 날카로운 눈빛, 다소 긴장된 표정. 지적일 뿐 아니라 섹시하기도 하다.
- 죠지 클루니 - 좀 기름진 감이 있지만 그래도 멋지죠.
- 마틴 쉰 - '황무지' 와 '지옥의 묵시록' 에서 그는 너무도 섹시하다. 목소리가 약간 야비한 편인데, 이미 반하고 보니 그 목소리가 더 섹시하게 느껴진다. --kuroko
- 리키 마틴 - 요샌 좀 몸집이 불어서 매력이 떨어졌지만.. 이 시대의 야한남이니.
- 락밴드 펄 잼(Pearl Jam)의 에디 베더
- 테크노밴드 프로디지(Prodigy)의 맥심 - 늘 윗통을 벗고 파충류눈 무늬의 렌즈를 낀 흑인 멤버
People지 선정 Most Beautiful Men
양키의 미적 감각이란 이해할 수가 없어요-_-
3. 전혀 섹시하지 않은 남자 ¶
- 헬스체육관에서 울룩불룩 거대한 근육을 일부러 드러내느라고 가슴에 팔에 힘 팍팍주고 돌아다니는 남자. 사실, 그 근육을 보면 한편으로는 "우와 저렇게 만드느라고 애좀 썼겠다!" 가상한 마음은 들지만 동시에 드는 생각 "오죽 할일이 없으면 근육이나 키우고 있냐. 신체 건강하면 그만이지. 차라리 그시간에
책좀 보시지... 물론 개인취향이지만. 갑바맨은 의외로 전혀 섹시하지가 못하다. --Jimmy
그 근육을 만드느라 얼마나 수고했을까요? 할일없다고 근육 키우는게 절대 아닙니다. 여러가지 생각해보세요. 뭐 저도 운동을 하는중이지만 시간이 남아 돌아 운동하는건 아니거든요. shineforever
저도 윗분의 의견과 비슷합니다. 독서과 지식과의 승부라면, 운동은 자신과의 승부라고 생각합니다. 육체적 한계에 대한 도전은 단순하게 근육덩어리가 되기 위한 노력과 다른것 아닐까요? 물론 보여주기 위한 근육을 위한 헬스를 하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하지만, 단순히 스스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들도 꽤 된다고 생각합니다. - 문병원
- 사각팬티 수준인 짧은 핫팬츠 - 불타는 빨강이면 더하다 : 실제로 그런 사람 본 적 있음 - 에 슬리퍼를 신은 모습. 다리 노출이 있으니 섹시해보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할지 모르나, 사실 그 패션은 할 일 없이 비디오테잎이 든 까만봉지나 휘휘 돌리며 다니면 딱 알맞은 패션이다. 또 하나는, 딱 달라붙은 바지를 입은 남자. 특히 교복을 그렇게 입은 학생들은 커터칼로 옆선을 타 주고싶다 -_-; --Beatr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