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고전음악의 대표적인 양식 중 하나. 보통 4개의 악장(movement)로 구분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최근의 교향곡은 꼭 그렇지만도 않으니 사실상 '규모가 크고 형식미를 갖춘 관현악곡' 정도가 되어버린 듯함. 4악장 체계에서는 일반적인 불문율같은 형식이 있다: 1악장 <무난하게 전체의 소개를 함. 소나타 형식이어야 함> - 2악장 <느린 악장. 감성적이고 이야기를 전개하는 역할> - 3악장 <스케르쵸(scherzo). 3/4 박자의 익살스러운 곡> - 4악장 <결론. 앞의 세 악장을 수렴해서 화려한 결말을 냄>. 이런 형식을 완전히 확립한 것은 그 유명한 베토벤이다.
유명한 교향곡 작곡가들 ¶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 슈만, 멘델스존, 브람스, 브루크너, 말러, 차이코프스키, 드보르작, 엘가, 시벨리우스, 본 윌리엄스, 라흐마니노프, 쇼스타코비치, 프로코키에프
언젠가는 다 섭렵할 것이고, 다 페이지 하나씩은 생길 듯합니다. 제가 교향곡이라는 장르에 많이 천착하는 편이라서 말입니다. --Octaphial
노스모크 어딘가에 현대사회에서 유일하게 독재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지휘자라는 글이 있었던 것 같은데... 못 찾겠군요. ;;; --PuzzletCh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