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초등학교 명칭의 변천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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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웹페이지에서 일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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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8년 3월 3일 칙령 제103호의 조선교육령 개정은 교육을 통한 민족 말살 정책의 일환으로 시작되었으며, 황국 신민 교육의 철저를 목표로 학교명의 통일, 조선어과의 수의 과목으로의 전락 등이 골자이자 특징이다. 소학교를 심상소학교와 고등소학교로 나누었는데 종래의 6년제, 4년제 보통학교를 각각 6년제 심상소학교와 4년제 심상학교로 그 명칭만 변경하여 존속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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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화기 1906년부터 : 보통학교
- 일제기 1938년부터 : 소학교
- 일제기 1943년부터 : 국민학교
- 해방후 계속해서 국민학교 명칭 사용
- 1995년부터 초등학교라는 명칭 사용
내가 알기론... 국민학교라는 말이 일본의 잔재라고 해서 없어진걸로 알고 있었는데 아닌가??? 구래두 내때에는 국민학교라고 불러기 때문인지 국민학교라는 말이 그립다...점점 옛것이 없어져서 슬퍼지는bites
다시 소학교가 되지않은 것은 소학교는 일제시대 때(아마도 초기?) 일본학제를 그대로 본따오면서 명칭까지 일본것을 베껴왔기 때문에 새로운 이름이 필요했던 것으로 알고 있고요(일본에선 초등학교를 소학교라고 부르니까..), 국민학교 역시 일제시대 때(후기에 더 악랄한 민족말살정책 쓸 때가 아니었던가..?) "황국신민" 양성한다는 목표 하에서 필요한 학교로서 이름을 붙일 때 그 말이 줄어서 "국민"학교가 되었고 그것이 적합하지않았기 때문에 초등학교로 이름이 바뀐 거 아닌가요? 전 이렇게 알고 있었는데.. --우산
명칭을 바꾼다고 해서 원래 것으로 돌아갈 이유는 없겠죠. 보통학교는 지금 들으면 좀 이상한 듯. -_-; --지양
현재 교육 편재인.. '중학교' 와 '고등학교'에 맞추기 위해서.. 초등학교로 붙였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국민학교로 불렸던 적에도 보통 셋을 함께 말할때는 초.중.고교로 불렀던 것 같네요. --Ast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