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잡힌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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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잡힌식사

zephid는 하루에 많게는 두끼, 귀찮으면 한끼만 먹는다. 그런데.. 얼마되지 않는 이 식사가 회사에서 지정된 식당을 이용하게끔 되어 있기 때문에 주된 메뉴가 육류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점점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_- 건강을 적절히 유지할 수 있는 고른 영양소 섭취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어 이 페이지를 통해 우리가 잘못알고 있는, 건강과 결부된 음식문화 또는 다이어트에 관한 정보를 재조명 함으로서 올바른 섭생의 지식을 갖추려한다. (사실 육류의 양산화 공정과 취급에 관한 르포를 보고 너무 충격을 받아서--;;)

1.우유와 골다공증

내가 어렸을 때부터 지겹게 들어온 얘기는 우유를 매일같이 꾸준히 장복하면 장도 튼튼해지고 키도 커지며 늙어서는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는 충분량의 칼슘을 공급 받는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얼마전 공개된 비화(?)에 의하면 동양인들의 70%는 우유를 제대로 소화시킬 수 있는 유당소화효소가 거의 없기 때문에 마셔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간단한 사례로 우유 한잔만 마셔도 아랫배에 복통을 느끼는 사람은 아무리 우유를 마셔도 소화가 안되기 때문에 그 속의 영양소를 공급받을 수 없으며 유당소화효소가 생성되지도 않는다고 한다.
ChatMate가 알기로, 유당과 칼슘 흡수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유당을 분해 못 해도 칼슘은 흡수할 수 있지요. 그리고 우유를 하루 1리터 이상 마시게 되면 우유속의 인 성분이 칼슘 흡수를 방해한다고 합니다.

또 한가지 비밀은 바로 골다공증이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내가 알고있는 골다공증의 예방책은 적절한 운동과 칼슘의 섭취였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가 않다. ;; 골다공증이 발생하는 주된 원인은 체내 혈액의 산성도가 높아지면서 중성을 유지하려는 신진대사의 반응에 의해 뼈 속의 칼슘이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그런데 실제로 많은 양의 칼슘을 섭취해도 이것이 뼛속으로 다시 흡수되는 것이 아니라 신체적 요구치를 제외하고는 그냥 물 흐르듯 다시 몸 밖으로 빠져나간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가장 훌륭한 방법은 적절한 운동과 함께 식단을 구성할 때 산성이 높은 음식물과 알카리성이 높은 음식물의 적절한 조화를 갖추어야 한다는 것인데 여기서 중요한 점은 반드시 그 식단이 채식 위주로 구성되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앞서 말한 '조화'를 위해서는 적절한 육류도 포함되어야만 하는데, 동양인들의 과거 식습관이 채식위주임에도 불구하도 인구밀도당 골다공증 발병률에서 서구를 앞서는 원인을 분석해보면 쉽게 알 수 있다고 한다.

2.스트레스와 육류

다음 이 시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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