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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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치군의 사진을 하나씩 보고있자면, 자연스레 입가와 눈가에 미소가 지어지면서 즐거운 마음이 된다. 사진도 또 상당히 많아서 날마다 변주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마음이 삭막한 중에도 꽃미남의 사진을 바라보면 조금씩 기분이 나아지기도 한다. 일명 꽃미남효과! 맑은 공기나 한잔, 좋은 음악 못지 않게 스트레스 대처법으로도 탁월한 듯하다. --아말감

아주 예전부터 마음에 두고 있던 꽃돌이가 있었다. 그렇다고 이상한 그런 건 아니고, 그냥 사춘기가 길었다고 해아하나...... 암튼 고소영을 닮은 같은 과의 미소년이 있었는데, 과모임이 있어서 같은 술자리에서 술을 마시게 되었었다. 술이 엄청 취했는데, 은근히 옆에서 감겨오는 팔이 있었다. 바로 그 고소영이 아닌가. 순간 잠이 확 달아났었다. 나보다 키도 훨 작은게 어깨를 감싸안는 것이었다. 솔직히...... 좋았다.=_=;;; 우워~. 그 외에도, 마음이 각박해지거나 긴장하게 될 때 꽃돌이들과의 추억들(?)을 생각한다. 그러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여유가 생긴다.

사족인데...... 그때가 95년도쯤이니깐, 한 2000년쯤되면 진짜 미소년, 미소녀들이 많아질걸로 예상했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영 비율이 저조하다. 이유가 뭘까하는 생각이 자주 든다. 마찬가지, 미소녀들도 엄청 늘어나리라 생각했는데 역시 저조하다. 난 미모지상주의자는 절대 아니다. 다른 면에서 평범할 담에야 이뻐지라는 것인데...... 둘다 해당하지 않는 사람을 흔히 보통사람이라고 하는 것인가. 보통사람의 비율이 50퍼센트이하로 떨어지는 것을 보고 죽는 것이 나의 소원이다.--본명불명

미남을 보면 "미인박명"이 떠오르는 것은 노파심일까? 이런 경우라면 "미남박명"이 되겠지만, 아무튼 미남이건 미녀이건 간에 타고난 장점이 있으면 그에 따르는 반대급부를 생각하게 되는 것은 단순히 질투심에서는 아니다. 나의 사촌 중에 하나가 온 가문을 통틀어 그렇게 수려한 미남은 없었는데, 거기에다 예비 환쟁이였는데, 대학을 졸업하고 입사하여 베트남에서 연수받던 도중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되어 귀국하여 결국 한달만에 ... 너무나 가혹한 반대급부 앞에, 나는 미남을 보면 쟁이에대한추억을 떠올리며, 그 어머니가 자동으로 염려되는 버릇이 생겼다.--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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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 also 스트레스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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