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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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을 11℃까지 낮추면 심장박동이 멎는 등 인체의 신진대사가 거의 멈춘다. 이런 점을 이용해 심장이나 대동맥 수술에는 피 한방울 흘리지 않고 수술을 마칠 수 있는 초저체온 수술법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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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다. 어떻게 이런 일이~ @@ --아무개

"저온수술"과 "냉동인간"은 상당히 다른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만. --서상현

냉동인간페이지 이름과 온수술페이지 이름 둘중에 무엇이 더 재밌는 것일까요 ? 다른 내용일지라도 같은 기술을 공유하기 때문에 위의 출처에서 저온수술을 언급했겠죠 ? 원하신다면 RenamePage하세요. --무신


위의 내용과는 다르지만 사실 저도 냉동인간이란 페이지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오래된 이야기이지만 외국에선 일부 부유층들이 죽기 직전에 자신을 냉동시켜서 후세에 생명을 연장할수 있는 시기가 올 때 까지 냉동을 한다는 이야기가 있지요? 그것도 꽤나 큰 사업이더군요. 과연 이것이 가능할까요? ^^; 먼 미래에 지금보다 인간의 생명을 두세 배 이상 연장 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고, 냉동인간 기술이 완벽하게 개발된다 해서, 현재의 냉동기술로 냉동된 인체가 후세에 소생되는것이 가능할까요?
제 생각은 현재의 기술로 냉동된 신체 자체를 소생시키는 것은 불가능 하겠지만, 그 사람을 재생시키는 것은 가능하다는 겁니다. 첫째, 인간 복제 기술이 완성되고, 세포의 생장속도를 조절 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면 (절대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냉동된 인체에서 추출한 DNA를 이용해서 인체를 복원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둘째 뇌의 시냅스를 분석해서 그 기억을 복원하거나 데이터화 하는 기술이 개발되면 냉동된 뇌의 시냅스 구조를 새로 복제한 신체에 이식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가 살아가면서 획득한 형질들-강인한 근육, 왼쪽 팔뚝의 흉터 등-을 재생한다면... 완벽하게 되살아나는 거죠.
현재까지는 제 상상이긴 합니다만... 앞으로 100년 아니 수십년 안에 이런 세상이 올거라고 전 확신합니다. --뱅기
라엘리안 무브먼트에서 주장하는 내용과 동일한 것 같군요. '뇌의 시냅스를 분석해서 그 기억을 복원하거나 데이터화 하는 기술이 개발'될까 의문입니다. -- 윤구현

어린 시절 냉동인간에 대한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보고나서 마을 근처에 물가에 가서 물고기를 잡아다가 냉동 실험(?) 했던 어린 시절에 기억이 있습니다. 그땐 참 순진했던듯합니다. --잡종

See also 영혼의이진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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