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흐마니노프피아노협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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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가슴을 시원하게 확 트이는 데 도움이 되는 음악. 확 트이다 못해 특히 2번을 들을 때면 가슴이 터져버릴 것 같은 상태가 된다. 감정을 잘만 조절하면 혹은 상태에 따라서는 누구말대로 "푸른 언덕 위에 올라가 시원한 바람을 맞는 느낌" 정도에서 즐길 수 있을지도...^^; --우산


영화 Shine 이후론 3번만 들으면 이생각 저생각이 들어서리...^^; 저는 1번이나 2번을 들을때의 드라마틱한 제 감정의 고양을 추스리지 못할 때가 많아요.3번은 그런데로 일할 때 배경으로 들으면 집중력도 배양되는 것 같고 한편으론 카타르시스가 느껴진다고나...,참 우산님 라흐마니노프 본인연주버전 들어보셨어요? 1,2,3번 다 들어간 더블시디를 교보에서 팔길래 얼씨구나 사서 들었는데,스테레오가 아니라 모노라서 그런지 좀 음질이 답답하더군요. 좀 엄격하고 생각보다 뻣뻣한 연주로 느꼈는데... --Felix

블라디미르 호로비츠의 연주를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라흐마니노프가 "나보다 훨씬 뛰어난 연주"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하죠? --ChatMate

3번의 경우 마르타 아르헤리치의 연주 강추입니다 ^^; 카타르시스를 느끼기엔 최고의 연주인 것 같아요~ 커플링된 차이코프스키 협주곡1번도 끝내주는 연주중 하나죠~ --SKJK

고등학교때 개교 100주년 기념으로 코리안 심포니가 [http]Rhapsody In Blue 를 연주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앨범 찾아보려고 여러군데 뒤지다가 결국 포기했고 소리바다에서 파일을 다운받았는데 엔코딩 상태가 별로 안좋아서 기분이 안좋았습니다. --radiohead4us
DeleteMe Rhapsody in Blue는 거쉬인 곡인데 여기에 왜 언급이 되어 있을까요? --SKJK
DeleteMe 파과니니의 테마에 의한 랩소디 때문에 헷갈리신듯... --mus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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