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grammersTools 에 소개됨. 컴퓨터 프로그래밍 뿐 아니라 모든 작업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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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번역할 일이 있어서, SandglassProgramming에 김창준님이 소개한 사이버 모래시계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총 시간을 4시간으로 잡고, Timer 를 1시간 단위와 4시간, 두가지로 설정하고 했습니다. 평소 같으면, 중간에 노스모크도 들어와 보고, 딴 짓 하느라 시간을 훨씬 초과했을텐데, 밥먹는 시간 빼고 정확하게 3시간 58분만에 끝냈습니다.
습관을 들인다면, 어떤 문제가 주어졌을 때, 그것을 해결하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예측을 연습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너, 이거 얼마 만에 할 수 있어?" 물었을 때, "해 봐야 알겠는데..." 내지는 얼마만에 할 수 있다고 대답했다가 시간을 많이 넘기게 되는 것은, 상당히 민망한 경우가 많죠. ^^;
유사한 개념으로, 예전에 Timer 를 맞출 수 있는 시계를 가지고 다녔던 적이 있는데, 고장난 이후로 이런 시계를 쉽게 구할 수가 없더군요. 혹시 그런 종류의 손목 시계 구할 수 있는 곳을 아시는 분 있으시면 좀 알려 주셔요. --지상은
흑흑. 3분짜린줄 알고 샀던게 5분이군요. 라면을 제대로 못 끓이겠어요. -- 최종욱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티비 드라마. {{|모래쉬게|}}라고도 한다. 아님 영영 쉬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