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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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의


심리학 용어. 사람이 스스로 알고 있지 못한 자신의 마음의 부분.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발견에 늘 꼽히는 한가지. 최초로 무의식의 개념을 논리적으로 서술하고 과학적 분석의 대상으로 삼은 사람은 정신 분석학을 시작한 지그문트 로이트이다. 심혼은 의식의 영역(수면위)과 무의식의 영역(수면 아래)으로 크게 나누어 볼 수 있다.

2. 무의식에 대한 간단한 비유


종이를 여러겹 쌓아놓고 펜으로 글을 쓴다. 가장 윗페이지가 치워지고, (잊어버리거나, 관심에서 몰아내어도) 종이는 깔끔하고 깨끗해보여도 이전에 써내려간 흔적이 눌린 자국으로 아래종이에 남아 있다. 모든 경험이나 활동은 사라지지 않고 의식안에 남아 있는데, 우리들 자신은 이것을 의식하지 못한다. 그러나 그것은 존재하며 여러 경우에 사람의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기억하지 못하는 어린 시절의 상처를 다시 돌이켜 내고, 상처 받은 무력한 내면의 아이를 달래는 작업이 종종 심리 치료에 사용된다. 예를 들어 성적인 학대를 받은 기억이나, 받아들일 수 없는 위협을 받았던 마음은, 그 기억 자체는 숨겨지거나 사라져도 그 상처의 영향이 마음 속에 남아 있다. 무의식 속에 잠긴 그 원인을 찾아내기전에는, 그 상처로 인한 영향이 알 수 없는 두려움이나, 알 수 없는 공포로 남아 있기 때문에 완전한 해방이나 치료가 힘들다. 의식하지 못하거나, 심지어는 완전히 잊어버린 일들도 무의식속에 침전되어 있으며 이들은, 우리의 상태나 의식에 영향을 미친다. 이 경우에는 이들 기억을 끌어내어서, 명백하게 자아가 '다시 경험하고' 들여다 보게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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