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업고학교에가다

FrontPage|FindPage|TitleIndex|RecentChanges| UserPreferences P RSS

TheInternetIsNotYourLife김상헌소외감목마와숙녀노스모크도로 아빠를업고학교에가다

[http]Going to school with father on my back
[http]Going To School With Dad On My Back
[http]아빠를 업고 학교에 가다
Director : Zhou Youchao
Cast : Jian Hualin (Shi Da)
Zhao Qiang (Shi Wa)
and Yan Danchen (Shi Wa's sister)


중국 소년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물건너기가 무서워 결석하는 아이. 그 아이를 업고 개울을 건네주는 아버지. 10년후 아들은 중풍걸린 아버지를 등에 업고 학교로 향한다.

{{|
이 강물은 물이 많은 날도 있고, 물이 적은 날도 있어. 하지만 공부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해야 하는거야
겁에 질린 아들을 업고 개울을 건너며 아버지가 아들에게
|}}

똑같은 孝를 얘기하는 방법에도 여러가지가 있을수 있다. 三綱五倫 따지면 미리부터 질려서 도망가고 싶을것이다. 이 세상에 사람으로 태어나서 사람답게 사는게 어떤걸까 스스로 독립적으로 사색하고, 그리고 판단할수 있도록 곁에서 도움만 주면 된다. 잔소리 안하면서 교육적인 이런 영화가 맘에 든다. 장이모 감독의 "[http]집으로 가는길"이나 "[http]책상서랍속의동화 " 강문감독의 "[http]햇빛쏟아지는 날들" 혹은 압바스 키아로스타미의 영화를 즐기는 친구들에게 추천할만.

흠...압바스키아로스타미의 "[http]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라는 영화를 감명깊게 보았다. 집적적으로 학교에 관한 영화는 아니지만 성장기의 청소년에 관한 것으로 나의 돌빡에 깊이 새겨진 영화로 "[http]400번의 구타"가 있다. (트리포) 아이들은 400방을 두둘겨 맞아야 어른이 된다는 것인지. 그 400방을 통하여 공장에서 나온 상품처럼 균질하게 만들어야한다는 것인지. 소년원으로 향하는 소년의 눈빛이 가슴을 저며내었다. 나는 그 400방에 몇방이나 보태고 있을까....--zetapai


"; if (isset($options[timer])) print $menu.$banner."
".$options[timer]->Write()."
"; else print $menu.$banner."
".$timer;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