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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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참 더웠죠?? 음료수를 사러 슈퍼에 갔는데.. 가야에서 나온 '오미자'를 보고는 마셔봤답니다. 좀 비싸지만.. 미묘한(?) 갈증을 속 시원히 풀어주더군요..

그렇담 먹어봐야지..나는미소년이좋다 책도 오미자 색이라고 하더군요..^^; 평소 솔의눈과 쑥음료를 즐기는..아말감
'솔의눈'도 참 맛나죠.. 병에 든 것보다 캔에 든 것이 더 싸고 좋다는... picxenk
병에 든 솔의눈은 본 적이 없는뎅..+.+ 어디에 있죠? 아말감
같은 제품의 솔의눈이라지만 작은 유리병에 든 것과 캔에 든 것, 두가지가 있습니다. 양은 유리병이 적지만 가격은 비싸죠. 두개를 비교하면서 마셔봤는데 약간 맛이 다른거 같았습니다. 캔이 더 시원한 느낌이랄까..

오미자의 오가 다섯이라는 것은 아시죠? 그 다섯가지 맛을 모두 맞출 수 있으시겠습니까? (오장의색깔이 있듯 오장의맛도 있습니다. 각각의 맛은 오장에 하나씩 배속 됩니다.)

음.. 마셔보면서 생각중입니다..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나머지 하난 뭘까요?? --picxenk
매운 맛이겠지요..../_\ --자하
떫은맛 아니에요? ^^; 아말감

See also 오행배속도

오미자의 한의학적 효능


性은 溫 無毒하고, 味는 酸甘하다. 本品은 비록 五味를 가지고 있으나 酸味가 主가 되고 그 性이 溫하되 燥하지 않아 肺 心 腎 三經에 들어가 上으로는 肺氣를 斂하고, 下로는 또한 腎陰을 滋하며 아울러 澁精止瀉, 生津, 止汗 등의 작용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肺虛 喘咳를 收斂하여 止咳平喘하고 腎虛로 인한 遺精滑精을 收斂하여 固澁止遺의 효능이 있으며, 身體虛弱으로 인한 自汗證을 陽虛自汗이나 陰虛盜汗을 가리지 않고 치료하며 久瀉不止, 津枯口渴 등 證 및 肺腎兩虛로 精氣가 耗散하거나 혹은 氣精이 모두 傷한 證에 應用한다. 本品은 酸澁收斂하므로 表邪가 未解하였다든가 또는 實熱이 있는 자에게는 마땅하지 않다.

from 본초학, 영림사

오미자는 따뜻한 기운을 가지고 있으며 독이 없고, 맛은 신맛과 단맛이 있다. 비록 다섯가지의 맛을 다 가지고 있다 하나, 신맛이 주가 되고 성질이 따뜻하면서도 건조하지 않아, 인체에서 수분과 관련이 깊은 기능을 수행하는 폐, 심, 신 세 개의 장기와 더 밀접한 연관 작용이 있다. 위로는 폐에서 들이마셔 끌어내리는 기운을 강화시키고, 아래로 신장의 음기를 보충하면서, 유정을 막고, 설사를 그치며, 진액을 생하고, 땀을 그치는 등의 작용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폐가 약하여 기침하는 것을 그치고, 신이 허하여 정액이 새는 것을 수렴하는 효능이 있으며, 신체 허약으로 인하여 몸 속에 잡아 두어야 하는 진액이 빠져나가는 자한증을 치료하며, 오랜 설사가 그치지 않거나 진액이 말라서 구갈이 생기는 등의 증상 및 폐와 신이 모두 허하여 기와 정이 소모되는 증에 응용한다. 본품은 수렴하는 기운이 있으므로 감기 등에서 병의 사기가 몸의 표면에 머물러 있을 때 쓰게 되면 오히려 병사를 안으로 끌어들이는 작용을 하게 되며, 실열이 있는 자에게 쓰면 열이 밖으로 해소되지 않고 안으로 뭉치게 되므로 마땅하지 않다.

요약하면

1. 인체의 원심력과 구심력 중에서 구심력을 강화하는 약이다. 신맛으로써 밖으로 새는 것을 안으로 모으는 수렴 작용을 한다. 임산부에게 애기는 이물질이자 항원이다. 이것을 쫓아내지 않고 꼭 안아 보호하기 위해서 수렴 작용을 강화하는 신맛을 좋아하게 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2. 따뜻하면서도 인체의 수분을 말리는 것이 아니라 보충하는 작용을 한다.

3. 진액이 모자라면서 수렴작용이 부족한 상황에서 응용된다. 이러한 상황은 폐에서는 기침, 신에서는 유정, 설사, 심에서는 정충(두근거림), 피부에서는 자한, 도한 등으로 주로 나타나며, 따라서 이러한 모든 상황에 응용된다.


인삼, 오미자, 맥문동은 생맥산이라고 하여, 여름에 더위에 지쳤을 때 가장 대표적인 약입니다. 여름에 picxenk님은 오미자도 좋지만 홍삼캔 같은 거 파는 거 있으면 드셔 보셔요. 정말 기운이 나는 게 느껴질 거예요. ^^ --지상은
아.. 너무 감사합니다. (아버지를 위한)홍삼액기스가 집에 있더군요.. 가끔씩 마셔야겠습니다.. :) --picxe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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