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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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있어 외로울 때도 있지만, 여럿이 함께 있어도 문득 외로움을 느낄 때가 있다. 많은 사람들 속에서 문득 나 혼자라는 생각. 리더가 되려면 인기가 있어야 하지만, 리더가 되면 인기를 잃는다는 말이 있다. 리더의 외로움... 정리가 잘 안되는군... --세벌
전 여럿이 함께 있을 때 외로움을 느낍니다. -- 장향

사람들과 모여 한 번 왁자지껄 떠들면서 놀다가 어느덧 시간이 되어 혼자 투벅투벅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정말 싫다. --황용대
마치 축제가 끝나고 적막해진 텅빈 공간을 보는 느낌이지요. 잠시 시끌시끌하게 보낸 시간은 마치 다른 세상으로 잠시 도피한 듯한 느낌으로 끝나고 오는 길에는 허전함과 외로움은 더욱 강하게 느껴집니다. --클스

저는 외로움을 잘 타지 않지만 세벽에 잠이 안오고 할일이 없을때 외로움이 느껴집니다 --채소

커피 한잔의 여우로움을 느껴보세요...
아니면 누구랑..(나랑.?) 야그하시던지.. --xung

말을 걸 수 있는 사람이 주위에 널렸음에도 불구하고 그럴 생각이 들지않고 느끼는 외로움이 있습니다. 그녀와 대화할 수 없기 때문일지도.. --클스

무언가 표현 하고 싶은게 가슴 가득 차있을 때 곁에 아무도 없을때..
혼자 영화 보러가기 싫을 때, 혼자 밥먹기 싫을 때.. 이런 외로움 말고 보다 근원적으로 느끼는 외로움이 엄습 할 때 .. 어쩔수 없이 혼자라는 걸 알면서도
자꾸 기대 하는건... swordmaster

INTP입니다. 그렇기에 집안 모임, 학교내 모임 등등, 사람들 복작거리는 데에 끌려가면 고통스럽습니다. 몇년간을 "에이...적응되겠지" 하면서 계속 외로운 싸움을 해 나갔지만, 도저히 못하겠더군요. 한여름인 7월, 집에서 혼자 영화나 빌려다 보고 집밖에 안 나오는게 더 좋습니다. INTP도 사람인지라, 가끔은 외롭기는 하지만...아아, 제가 맘을 여는 친구 세명중 둘은 일하느라 바쁘고 (둘 다 NF 라서 인기도 좋답니다 ㅜㅡ) 나머지 하나는 외국여행중... INTP의 사회적 고통은 슈뢰딩거의 고양이와 다를 바 없답니다. --AliceInWonderland

외로움이란 것 때문에 항상 마음 한곳이 공허합니다. 무언가 상실한듯하고 비워진 것만 같던 공허함이 외로움 때문이었다는 사실을 최근에야 깨달았습니다. 외로움을 이겨내는 데에는 열정적으로 몰두할 수 있는 일거리를 찾거나, 건강하게 운동하는 삶을 사는 게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몹시도 공허하고 해나가는 모든 일들이 허망하게 다가올 때가 종종 있습니다. 아무래도 나 자신도 모르게 바라보는 사람이 있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GreenTea

외로움이라는 것은 평생 사람이 같이 옆에두고 살아가야만 하는 피할 수 없는 숙명같은 것인데. 그렇게 생각하고 싶고, 그렇게 생각해왔는데, 진심으로 외로움과 대면하는 그 순간이 오면, 그 숙명 앞에 필사적으로 저항하게 되는 것이 인간인 것 같습니다. 결국 외로움을 잊기 위해, 사람은 그렇게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혼자 있는 순간이 빨리 지나갈 수 있는 그 무언가를 시도하게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인터넷을 붙잡고 외로움을 잊으려는 시도를 하기 전의 시대에 외동이었던 Roman은 자기자신을 둘로 쪼개는 방법을 고안해보았었죠. 여늬 사춘기 남녀들이 그 예전의 시대에 시도했던대로, 그리고 그 쪼개진 둘 중에 현재 어느쪽의 자아가 Roman의 본편인지, 가끔 가다 혼동을 느끼는 타이밍이 있었습니다. 아, 반지의 제왕의 골룸은 그 얼마나 지독한 외로움이 낳은 현상이던가요? 어찌되었든 대부분의 인간들은 2 Side를 갖고 있기 마련인데, Roman은 그것을 어떤 이유로든 외로움이 낳은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Ro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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