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심과정신물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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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심과 정신물리학 (Stalking the Wild Pendulum)


[ISBN-0892812028][ISBN-8935700169]


지상은는 이 책의 한글 제목에 좀 불만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의 원제는 "Stalking the Wild Pendulum" 이고, 부제는 "On the Mechanics of Consciousness" 이다. 물론 번역의 어려움은 이해하겠지만, 우주심과정신물리학은 참 많이 아쉽다. 이 책의 내용에 대해서는 길게 이야기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가히 메타포의 진수가 아닐까 싶다. 물론 그것이 가지는 한계가 있겠지만... 지상은이 가장 재미있게 읽은 부분은 바위의정령 부분이다.

DrFeelgood이 이 책을 읽은 지가 벌써 10년이 넘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10년동안의 삶에 많은 영향을 미쳤던 책 중에 하나이다. 진실이냐, 허구냐, 과학이냐, 혹은 맞느냐, 아니냐의 수준을 떠나있다고 말하고 싶다. 물론 적어도 물리학은 좀 제목에서 떼어 줬으면 하고 바라긴 한다. 물은답을알고있다처럼 그것을 눈에 보이게 하고 싶고, 증명하고 싶어서 안달이 나 있는 사람들에게도, 이것이 삶의 유일한 희망이고 탈출구이다라고 너무 쉽게 생업을 버리고 뛰어드는(?)사람들에게도, 혹은 유사과학이다 사이비과학이다라고 냉철한 이성으로 판단하는 사람들에게도, 그들 모두 이 책을 읽은 뒤에 나타나는 변화와(그것이 꼭 물리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변화여야 한다고는 DrFeelgood은 생각하지 않는다.)발전의 방향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여지를 남겼다면 충분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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