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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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 책 모두를 읽었습니다. 먼나라이웃나라는 국민학교(초등학교 아님!)3학년때인가부터 읽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사실 저도 이원복교수의 열렬한 팬(?)이라 싸인받은 책도 있습니다...이젠 저도 나이가 들고 나름대로의 세계관을 가지게 되었기 때문에 이젠 그의 저작에서 드러나는 그의 세계관과 저의 가치관은 상당히 다르고 그의 책을 비판적으로 읽고 있지만 (슬프게도 언제부터인가 여러가지 오류와 실수들을 판단할 수 있게되더군요) 훌륭한 책들이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특히 현대문명진단을 추천! :) -- Heather

어릴적에 집에서 소년한국일보를 구독한 적이 있는데, 당시 이원복씨 만화가 주로 연재되었었습니다. '미니바람꽃구름'이나 '사랑의 학교'등... '사랑의 학교'는 세계의 가슴훈훈한 갖가지 에피소드들을 소개하는 만화였는데, 감동적이면서도 재미있어서, 읽다가 눈시울이 붉어진 적도 많았어요. 지금은 단행본으로 나와있습니다. 그후 새소년이라는 어린이 잡지에 '시관이와 병호의 모험'을 연재하면서 유럽기행을 만화로 엮어내기 시작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네. 일단 이원복씨 만화는 상당히 유익하고 기본적으로 정보전달에도 충실해서 보고나면 어느정도이상의 만족도가 보장됩니다... 개인적으로는 그의 초기작인 '사랑의 학교'에 애틋한 향수를 갖고 있답니다. (그림체는 그때로부터 많은 변화를 겪었지만요) --Felix

이원복 교수의 진짜 유럽 이야기는 표절의혹을 받았었죠.. 기다 아니다 말도 많았었는데 지금까지 잘 팔리는 걸 보면 '재창작'으로 인정된건가요?제가 읽기로는 그 책이 제일 재밌는데 말이죠. 신랄하기도 하고.

이원복 교수가 그림을 잘 그리는것은 인정한다. 잡종도 그의 책에 어린시절(?) 매료 되었다. 그러나 자본주의 공산주의 속의 공산주의에 대한 이해는 매우 소박한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

gerecter는 항상 그의 책들을 볼 때마다, 일본에다 번역해서 출판하면 잘 팔릴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면 한국인들이 시오노 나나미를 아는 것만큼 이원복이 알려질 것이라 본다. 당연히 시오노 나나미가 들어먹는 것 못지않은 비판도 들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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