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섬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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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섬게임이란 모든 일에서의 전체적 득과 실을 합하면 제로가 된다는 내용이다.

인간이 아무리 날고 기어도 소립자하나를 완전히 새로 만들 수 없다. 결국 전체적 질량은 보존되고 또는 전체적 에너지는 보존되는 것이다. 가치란 인간의 노동에 의해 현재 존재하는 재화를 인간에게 유리한 쪽으로 변화시키는 과정인 것이다. 인간의 생존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태양과 지구의 환경은 돈주고 살 수 없는 것이다.

경제학적으로 상품의 사용가치(교환가치를 말하는 가격이 아니라)란 결국 인간 노동의 결과물일 수 밖에 없다. 사람에게 필요한 것들 중 극히 일부만이 돈을 주고 거래할 수 있다. 제로섬게임의 대표적인 것으로 증권시장을 들 수 있다. 누군가 이득을 보면 누군가는 손해를 볼 수 밖에 없다. 전체적으로 주식총량의 가격이 오르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결국 주식이 아닌 부동산이나 화폐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그만큼의 손해를 보는 것이다.(필자는 여기서 증권시장의 필요없음을 주장하는 것은 아니다.)

일정한 파이를 가지고 내가 많이 먹겠다고 싸우는 게임(현재의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자본주의)을 제로섬게임이라고 한다. 제로섬게임을 잘하는 사람이 돈을 많이 벌지는 모르나, 반드시 인류에 도움이 된다고는 할 수 없다.

한국의 파이는 식민지였을 때의 고통댓가로 일본으로부터 받은 돈과 베트남에의 용병의 파견, 세계제일의 노동시간과 노동강도, 저축의 장려, 재벌에로 돈모아주기등으로 성장해왔다. 불과 십수년전의 현실이 그러하였다. 그리고 지금도 유효하다. 일본돈의 포항제철과 전략적 결혼의 결과로 권력으로부터 분양받은 SK텔레콤, 집합적 노동의 상징인 현대중공업 그리고 철저한 시간관리의 삼성이 그것을 상징한다. 그 결과 남한은 일단 절대적 빈곤으로부터 벗어나는 데에는 성공했다고 본다. 더하여 80년대중반의 노동과 자본의 결투에 따른 파이의 공정한(?!?) 재분배도 어느정도 이루어졌다.

지금 파이를 키우는 방법이 또다시 착취라면 곤란하다고 이정호는 생각한다. 지금은 인류의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이고 이를 달성하기 위하여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가를 생각해야 하는 시점이 아닌가! 우리가 얻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우리를 행복하게 해 줄것인가? 돈은 수단일 따름이지 결코 목적이 될 수 없다. --이정호

DeleteMe 논제로섬게임도 마저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는데요...^^;;
헉 그런 것도 있나요 -- 사람잡는 선무당 이정호

아 죄송죄송...^^a 죄수의 딜레마 게임은 논제로섬 게임이거든요. 그래서...개념정리좀 할까 해서 설명을 부탁드렸었는데...이익과 손실의 합이 0이 아닌 게임이 있어요. 그런 게임을 논제로섬 게임이라고 부르거든요. 죄수의 딜레마나 공공재화 게임이 그런 예라고 알고 있습니다...--김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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