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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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므파탈에 대응하는 남성상으로 만들었는데 용어가 이보다 적당한 게 있으면 바꿔주세요.

아무리 봐도 팜므파탈이라는 이미지와 주제는 고대 신화, 설화, 미술작품에까지 성했었으나 카사노바상은 근현대 이후에서야 등장한 개념이 아닌가 싶다. 아무래도 고대, 중세와 같은 옛날에는 권력을 가진 자가 남성이었고 문화의 중심에 역시 남성들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팜므파탈femme fatale에 대응이라.. 그냥 옴므파탈homme fatale은 어떨까요?^^;;

  • 돈주앙
  • 카사노바 [http]동아일보의 카사노바 특집
  • 영화 Dangerous Liasons에 나오는 남자주인공역
  • 영화 Cruel Intention에 나오는 남자주인공역
    : 흠..근데 이 영화들에 나오는 카사노바들은 결국은 다 "진정한 사랑"에 의해 순화되고 파멸에까지 이른다는 좀 정형화된 스토리네... 뭔가 좀 진짜 악한스러운 카사노바는 누가 있었지?? 드라큘라 백작 -_-;

  • 카사노바는 실존 인물이라고 합니다. :) 일단은 엽색가였지만 그에 걸맞는 매력적인 사람이였다고 하네요. 재미있게도 40대쯤에 발기부전이 걸린 이후로 평생 단 한명의 여자도 안지 못했다고 합니다. :) - 휘랑
  • 영화 '옥보단'에 나오는 미양생 -_-+;; (앗 본거 들켰다... 두리번~두리번~ 한때 엄청난 선풍을 몰고온 화제작...이 영화를 엽기/코미디분류에 넣어야 한다는 주장도 꽤 있었습니...)
  • 멕시코의 벽화운동을 주도한 디에고 리베라 : 좋은배우자페이지에 그 반대경우의 예로 설명되어있음.
  • 파블로 피카소 : SurvivingPicasso 참고
  • 이중나선 =3==3

  • 같은 현상을 두고 남자에겐 팜므파탈이 되고 여자에겐 카사노바가 된다. 뭔가 이상하지 않은가? 나는 그 이유를 알겠지만 침묵한다. 다만 팜므파탈의 반대가 카사노바는 아니라는것. 여자 카사노바나 남자 팜므파탈이 나오는 그날이 기다려진다...신승원

18세기의 실존인물인 카사노바(1725∼1798)는 유혹하지 못한 여성이 없었다고 할정도로 위대한(?) 유혹자였습니다. 그는 일단 자신이 사랑을 얻고자 하는 여성이 생기면 그녀의 삶과 욕망, 모든 부분에 대해 연구하고 분석하여 그녀의 삶에서 부족한 것, 그녀의 사랑에 대한 환상을 채워주는 등 헌신적인 연인이 됨으로써 목적을 달성하였지요. 한마디로 그는 모든 여성들의 이상적인 연인이 되는 전략을 통해서 모든 여성의 연인이 될 수 있었지요.
<<카사노바의 맛있는 유혹>>이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는데, 그는 대단한 미식가이기도 했던 모양이더군요. 그는 대단히 현대적인 사람인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합리적이거나 지적인 모습이 아닌, 순수하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자신의 일차적이고 본능적인 욕구에 충실한 쾌락주의자. - surfrider

정말 대단한 사람입니다.. -- 황우석 2006-01-14

카사노바는 학식적인 측면에서는 매우 뛰어난 사람이었다 -- wioxio 2006-12-30 12: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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