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오스터 ¶
마법과도 같은 문학적 기교와 심오한 지성으로 <떠오르는 미국의 별> 이라는 칭호를 부여받은 오스트리아 계 미국인 폴 오스터. 그는 1947년 미국 뉴저지 뉴악에서 태어나 콜럼비아 대학을 졸업한 후 선원, 통계 조사원, 강사, 전화교환원등 다양한 직업을 전전하다 1974년 시집 『폭로』를 발표하면서 문단에 대뷔했다. 1980년 이후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하면서 미국을 비롯 유럽의 비평가들로부터 찬사를 받은 그는 리바이어던이라는 작품으로 1993년 메디치 외국문학상을 수상받기도 했다. 그는 시, 소설 뿐만 아니라 비평, 에세이, 번역 등 다방면에서 왕성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웨인 왕이 감독한 영화<스모크>의 시나리오를 썼을 뿐 아니라 그 속편격인 영화 <블루 인 더 페이스>에서는 웨인왕과 공동으로 각본과 감독을 담당하는 이력을 보이는 등 영화쪽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 그는 뉴욕 브루클린에서 아내(Siri Hustvedt), 두 자녀(Daniel and Sophie)와 함께 살고 있다.
작가 연보 ¶
1969년 콜럼비아대 학사 취득
1970년 콜럼비아대 석사 학위 취득
1970년대 주로 시인으로 활동 (프랑스 시 번역)
1974년 8월 6일 Lydia Davis과 결혼, 시집 《폭로》, 《자크 듀팽 편 발자크》
1975년 잉그램 메릴 재단이 주는 시인상 수상.
1976년 《아랍인과 이스라엘인》
1978년 11월 이혼
1977년 PEN의 번역센터에서 주는 번역상 수상. 3월 희곡 《일식》뉴욕시 예술인 극장에서 초연
1980년 스퀴즈 플레이』폴 벤자민이란 가명으로 출판
1981년 Siri Hustvedt과 결혼
1982년 『The Art of Hunger : Essays, Prefaces, Interviews』『The Invention of Solitude』고독의 발명 발표
1985~86년 『The New York Trilogy』뉴욕 삼부작 - 유리의 도시(85), 유령(86), 잠겨진 방(86) 발표
1987년(?) 『In the Country of Last Things』
1989년 『달의 궁전』발표 (문팰리스)
1990년 『우연의 음악』 모톤 다우웬 자블 상 수상
1993년 『리바이어던』으로 메디치 외국 문학상 수상『우연의 음악』영화
1994년 『공중곡예사』발표 (미스터 버티고)
1992/95년 『The Red Notebook』
1995년 『Smoke』& 『blue in the face』영화 (오기렌의크리스마스이야기)
1997년 『Hand to Mouth: A Chronicle of Early Failure』 빵굽는 타자기
1998년 『Lulu on the bridge』영화
1999년 『Timbuktu』동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