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겨레신문 서평: 드디어 봤다 진화의 순간!
저도 토요일 전철을 타고 가는데..앞에분이 들고 있는 신문에...드디어 봤다..진화의순간이란 큰 글씨를 보구서 당장 한겨레 신문을 사서 봤죠....책을 얘기하는 거라 약간의 실망도 했었지만,, 신문에 실린 책 내용을 보니까..부리와 먹이의 관계를 진화적인 측면에서 보고 있더라구요...--벼리
피트그랜트는 갈라파고스 군도를 갈 때마다 이식종이 들어가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렸다고 한다. 그러나 미생물이나 기생충, 기타 곤충을 막는 것은 불가능하지 않았을까. 진화론의 실마리 핀치새 멸종위기 --윤구현
진화의 속도는 생각보다 빠르다. 찰스다윈과 RichardDawkins는 한번쯤 무릎을 꿇어야 할지도 모르겠다. StephenJayGould와 Complexity를 앞세운 산타페 연구소의 천재들과, 피터 그랜트는 우리가 죽기전에 격렬한 진화의 한 순간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준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연선택은 건재하다.
나의 실험들이 이제 조금 더 가치있게 보일 것 같다. 부담 없이 읽어 내려갈 수 있는 진화설명서. 아름다운 과학자들의 이야기. 피터그랜트는 부인 참 잘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