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의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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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8934908157]

히로나카 헤이스케는 일본의 유명한 수학자로 수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필즈상을 수상했다. 이 책에는 머리 나쁘다고 자부하는 그가 수학을 어떻게 공부했는지를 자신의 인생 역정과 함께 담담하게 풀어나가고 있다.

수학을 전공하거나, 수학을 가르치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책 중 하나이다.

see also ZeroPage:이학, ZeroPage:시작이반

공부 농땡이를 피고 싶을 때면, 저자가 끈기있게 그러나 즐겁게 공부해 온 궤적을 따라 읽다 보면 마음을 다잡게 된다. 내가 존경하는 형은 고등학교 수학 선생님인데, 수학을 공부하다가 남들과 비교가 되거나, 좌절하거나 할때면 다시금 이 책을 읽고 용기를 얻는다고 한다. 그 형은 눈물을 흘리며 이 책을 읽었다고 했다. 나는 공부가 게을러질 때면 잠시 손을 놓고 이 책이나 선인들의공부법을 읽곤 한다. --김창준

잡종도 이책을 고등학교때 수학시험 못 볼때마다 읽었다.
이책을 읽고 누구나 열심히 하면 된다는 방향으로 이해해서는 안된다.세상에는 안되는 일이 훨씬 더 많기 때문이다. 뻔한 이야기지만 운과 노력과 재능의 삼박자가 조화가 되어야만 소위 성공을 하는것이므로 공부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정도의 메시지를 얻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대학 2학년때 이책을 보고 큰 감명을 받은 기억이 있다. 아마 감명깊게 읽은 책을 꼽으라면 이 책이 그중 하나가 될 것이다. FieldsMedal을 받은 사람이 스스로 머리가 나뻐 남보다 2,3배 더 노력한 결과라는 수상 소감은 나에게 큰 용기를 주었다. 읽던 책을 어린 조카에게도 선물하고 새로 산 기억이 있다. 오늘 그 책을 다시 꺼내 읽어봐야할 때인 것 같다. Cubic

Q: 책 내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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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미국 대학에서는 학부를 졸업한 학생은 같은 대학의 대학원에 진학하지 못한다는 불문율이 있다. 특별히 같은 대학의 대학원에 진학하는 경우는 10년에 한 명 정도일 뿐이다. 물론 그렇게 받아들여지는 경우는 특별한 영재에만 해당된다.
|}}
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실인가요? 저자의 나이를 생각해보건데 지금도 그렇습니까? 그리고, 왜 그런 불문율을 행하는 걸까요? --홍차중독
잡종강세를 위해서 그렇지 않을까요 (근거는 없습니다.) --잡종
책에서 읽은건데 한 집단의 생존률을 높이려면 다양성이 높아야 한다고 합니다. ^^; 하버드도 다양성 때문이지 않을까요? legally blonde 에서도 패션 전공인 elle 을 법대에서 받아주죠.. :> --채소
학생과 교수 서로가 서로에게 더이상 배우지 못하는 "우물안 개구리가 될까 두렵다."는 것 아닐까요. (근거는 없습니다.) --맑은

{{|素心深考:소박한 마음으로 돌아가서 다시 깊이 생각하라
|}} 글에 감명(심적 굴복)을 받았더랬습니다. 쓰고보니 굴복이란 단어보단 동의,공감이란 단어가 ^^; 낫겠군요.--Jr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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